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1월 1일부로 심혈관중재시술 분야 권위자 이종영 교수를 영입하고 고난도 심혈관질환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해 말초혈관, 대동맥질환,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심장재활, 스포츠 심장학 등 심혈관질환을 전문 진료한다. 특히 만성완전폐쇄성관상동맥병변(CTO)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경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이주호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24일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
부산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심혈관 응급환자를 진료할 전문 의료진 공백이 심화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응급실 현장까지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심혈관질환은 발병 직후 수 시간 내 시술 여부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만큼, 의료 공백은 곧바로 ‘골든타임’ 위협으로 직결된다.
지난 8월 23일, 일흔셋 남성 K씨는 명치 통증과 식사 곤
부산 북구에 사는 L씨(71)는 지난 3일 새벽, 잠결에 느낀 격심한 가슴 통증에 놀라 몸을 움찔했다. 옆에서 자던 아내가 즉시 이상을 감지하고 그를 차에 태워 인근 병원 응급실로 달렸다. 심전도 검사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의심된 L씨는 곧장 부산 온병원 심혈관센터로 이송됐고, 관상동맥조영술(CAG) 결과 좌전하행지(pmLAD)가 완전히 막혀 있었다.
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구팀, 새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 합병증 발생률↓…스텐트 삽입 성공률↑
형태가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에 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이 합병증을 낮추고 스텐트 삽입 성공률을 높이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안 될 때,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치료법이다.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3개의 관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질병 재발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의료진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해 협심증 환자에 대한 심장 스텐트 시술 치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승환·김태오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협심증을 앓고 있던 A(50·남) 씨를 로봇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안전하게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은 A 씨는
의료로봇 개발 기업 엘엔로보틱스는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 혈관중재시술로봇이다. 2019년 10월 식약처 승인 하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첫 탐색 임상시험 성공 이후 약 3년간의 기능 향상 및 보완을 거
아이진은 자체 개발 중인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이지-마이오신(EG-Myocin)’의 국내 임상 2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단계로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술 받는 약 60명의 환자에게 치료제 또는 위약을 1일 1회 총 5일간 피하 투여
아이진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이지-마이오신(EG-Myocin)'에 대해 국내 임상2시험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에서 경피성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 60명에게 치료제를 1일1회 5일간 피하투여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억제 효과 여부를 확인한다.
급성 심근경
“당뇨병 치료제 개발 중에 NecroX(네크로엑스)의 발견은 우연한 횡재(Serendipity)였습니다. NecroX에 의해 세포 사멸이 제어되는 현상을 처음으로 발견 후, 지난 10년간의 연구는 수 많은 실험을 통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여정이었습니다.”
LG생명과학 세포보호제 TF를 총괄하는 김순하 박사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심장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우수 의료기관(1등급)은 총 48개로, 이 중 60%에 달하는 29개소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같은 내용의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허혈성(虛
심장혈관이 여러 군데 동시에 좁아진 다혈관 협심증을 치료할 때 스텐트 시술보다 심장수술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증명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심장 치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안정민 교수팀은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연구 결과를 뉴
국내 대학병원들이 수준높은 의술로 중동과 러시아 지역 환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지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를 완치시키는 등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최근 말기신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아랍에미레이트(UAE) 군인 출신 환자 술탄씨에 대한 신장이식수술을 성공
급성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성 50대, 여성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남자는 50~59세 29.2%, 여자는 70~79세 40.5%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남자는 40대, 여자는 60대부터 발생률이 높아져 이 연령대 이후에는 특
허혈성심질환에 적용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가장 잘하는 전국 병원이 총 22곳으로 집계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다른 부위의 자기 혈관을 활용, 피가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 동안 종합병원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10년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R&D 과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장혁재 교수)을 중심으로 서울대, 숭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