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현행 규제는 소비자, 대형유통, 중소상인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승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유통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대구에서 대형마트가 4개나 문을...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을 살펴보면 일부 환자들에게만 허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일부 환자, 일부 질환, 특정 상황에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면 전 국민은 비대면 진료를 사용할 수 없다. 국민이 편리함을 경험했다. 과거의 불편함으로 돌아가라고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소비자운동단체 컨슈머워치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소비자 관점에서 본 중고차시장의 동향과 시사점’ 토론회에서 곽은경 사무총장은 "국내 중고차 시장 관련 34개사의 온라인 뉴스 보도에 달린 총 285개 댓글을 분석한 결과, 현행 중고차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총 233개로 전체의 82.1%에 달했다"며 "시장불신으로 인해 당사자거래비중이 54.7%로...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한국은 중고차 관련 기업 중 상장된 기업이 케이카 하나지만, 일본은 30여 개에 달한다”라면서 “국내 중고차 소비자는 투명한 가격정보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한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시장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시장진출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8일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중고차 시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하루 중고차 거래 사기가 217건에 이르고, 하루 피해 금액은 약 1억1000만 원에 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방 규모 둘러싼 이견... 소비자측 “시장 변화 필요”
이처럼 소비자의 불만이 쌓이는 와중에도 완성차업체와...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고차 관련 상담 건수는 1만8002건이며, 특히 1000만 원 이상의 고가 상품 중에서는 (불만족 순위가) 1위”라고 말했다. 이어 “매매업자들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매매업자를 불신해 개인 간 거래를 시도하다 문제에 직면하는 등 중고차 거래에서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 유무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