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를 개인에게 40만원을 받고 처분했고, 이랜드건설 등은 계열사였던 시스템통합업체 리드온 주식 76만4천주를 이랜드월드에 76만4천원으로 매각했다.
이랜드월드는 박성수 회장이 40.59%, 부인 곽숙재씨가 8.05% 지분을 보유하는 등 특수관계인이 99% 지분을 가진 오너 일가족 지배회사이다.
이랜드월드는 박 회장 40.59%, 부인 곽숙재씨 7.94%, 이랜드월드가 자사주 45.47%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랜드월드의 대표이사는 박성경씨다. 박성경 대표는 창업 당시부터 고락을 함께한 박 회장의 동생으로 회사 지분은 없다.
이랜드그룹은 데코네티션(75.93%), 이랜드건설(100%), 리드(80.88%), 리드온(100%), 이랜드파크(14.67%), 이랜드리테일(97.51...
이에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주식수가 줄면서 최대주주인 박성수 회장 지분율은 40.03%에서 40.59%로, 배우자인 곽숙재씨 지분율은 7.94%에서 8.05%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주식 소각 단가다. 통상 이랜드월드와 같은 비상장사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처럼 정확한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 이에 총자산에서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