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은 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자 공원을 짓는 사업이다. 반포주공1 재건축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되며,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해 약 5만3362㎡, 이 중 1만㎡에 덮개 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이 함께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136억2200만 원이다.
서울시는 도시고속화도로인 ‘올림픽대로’가 가로막고 있어...
노후 도로시설물 교체를 비롯해 건널목·지하철 입구 등 단차를 없애 무장애 거리로 조성하고 환기구·전봇대·공중전화부스 등의 위치를 조정해 충분한 보행 폭을 확보할 방침이다.
보행로 곳곳에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공공녹지를 활용한 녹지·쉼터도 확대한다.
공사장 가림막, 가로쓰레기통, 공중화장실, 흡연 부스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도...
사항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뉴욕시는 2003년 마스터플랜을 통해 부지가 균형감 있게 개발되도록 합리적인 용도지역제를 제시, 입체적인 보행로와 업무·상업·, 문화시설로 동·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유도했다.
특히 MTA 철도부지에 기존 철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독특한 건축물과 공간을 보기 위해 연중 사람이...
서울시의 기본 구상안은 △한강을 유람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가능한 예술 보행교인 아트브릿지 △공중에서 한강을 조망하는 노들섬의 새로운 아이콘 스카이 트레일(노을 전망대) △한강 수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수변공간 바운드리쇼 쇼어 △한강과 더 가까워지는 입체적 수변공간 팝업 월 △수상 예술무대 △기타 자유제안이다.
강예린·SoA는 물, 숲과 나무...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 공원이 전망타워, 반려견캠핑장, 미디어아트, 공중보행로 등이 들어서는 명소로 변신한다.
15일(현지시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런던의 하이드 파크 일대를 둘러보고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의 공원을 업그레이드하는 '서울공원 명소화' 구상을 밝혔다. 하이드 파크는 개장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
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서울로7017과 구서울역사를 연결하는 옥상 연결 보행로를 설치했으며 구 서울역사 옥상 공중정원도 조성한 바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작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그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또 하나의 '대못'으로 규정했다. 공중보행로 조성에 1000억 원이 투입된 데다 공사가 70% 이상 진행돼 사업도 중단시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완성 이후에도 도심 발전을 가로막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취지다.
오 시장은 사회주택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역량 한계를 냉정하게 되짚어줬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걷기 불편했던 낙후된 보행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좁고 어두워 위험했던 골목길엔 보안등과 CCTV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해방촌은 전체 건물의 65% 이상이 20년 이상된 주택이어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라며 "서울가꿈주택 등 서울시 집수리 지원을 받아 지난 4년간 총 127개 주택이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현재...
앞서 시는 2017년 세운상가 보행재생 1단계 구간(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 420m 공중보행길을 개통했다. 9월에는 2단계 구간인 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상가~진양상가 580m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길을 개통한다. 종묘 앞 세운상가에서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총 1km에 걸친 7개 건물 전체가 공중보행길로 완성된다.
특히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옛 서울역 건물 옥상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가 다음 달 개통한다. 공중보행길과 함께 주차장으로 쓰이던 서울역사 옥상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루프탑(rooftop)'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공동 추진해온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을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와...
호텔 건물 뒤편에 인접한 한화소공빌딩 옥상에는 도심 속 공중정원을 조성하고 호텔 전망대와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설치해 남산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서울시는 지역 주체 간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 계획이다. 개선되는 인프라를 통해 공공과 기업, 건물주, 상인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실행하는 ‘서울형...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인접 빌딩인 메트로타워를 길이 20m 공중보행길로 연결하고, 남산까지 이어지는 70m 보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과 서울로7017을 잇는 공중보행길을 완성했다. 10월에는 서울로7017과 구(舊) 서울역사 옥상을 연결하는 보행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이...
내년 말부터 고가보행로인 서울로7017를 통해 서울역 대합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옛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평) 규모의 정원식 문화ㆍ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지상층 정원은 지역적 맥락을 고려해 건물과 보행자 간 경관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공공보행로와 예술작품을 배치했다.
5층은 가장 큰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커다란 단풍나무를 심은 유선형 둔덕 형태로 만든 녹지를 조성했다. 건물 중간에 빈 공간을 배치해 ‘공중 정원’처럼 꾸몄다.
또한 5층 조경의 특징은 ‘미러폰드(Mirror Pond)’이다. 강화유리로 마감한...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 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 사업은 9월말 개장한 노들섬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현재 진행 중인 한강대교 남단 보행교와 연계해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하기 위한 2단계 사업”...
보행로의 콘셉트는 ‘공중정원’으로 수백 종에 이르는 꽃과 나무가 고가를 채웠다. 또 중림동 일대 수제화 산업, 회현동 일대 역사문화자원 등 맞춤형 개발로 지역 정체성을 살렸다.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남대문시장, 퇴계로, 회현동, 숭례문, 한양도성, 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 세종대로, 지하철, 버스환승센터, 서울역광장, 공항터미널, 청파동, 만리동...
한강대교 남단 노량진~노들섬 구간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 '백년다리'가 2021년 6월 개통된다.
서울시는 '백년다리'의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권순엽 에스오에이피(SOAP) 대표 설계안 '투영된 풍경'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백년다리'는 조선 정조시대 '배다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500m(폭 10.5m) 길이로 조성된다. 배다리는 정조가...
세운상가 북측 절반의 보행로를 연결한 1단계 사업 이후 나머지 절반인 삼풍~진양상가의 보행데크를 연결해 종묘에서 남산까지 공중보행교로 이어지는 등 일대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호텔PJ 카라디움홀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사업 착수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상가 소유주와...
이번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주안점 중 하나는 ‘다시세운보행교’라는 이름의 공중보행교다. 서울시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이 보행교가 일대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이 보행로를 남산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호재를 맞은 세운상가 일대는 전기·전자 부품이나 공구를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