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1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국내 주요 대형 벤처캐피털(VC)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상장 주관사 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Degrader-Antibody Conjugate)가 항암제를 포함한 항체 기반 신약 개발의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치료 효과는 끌어올리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단 기대 속에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된 분야다.
3일 업계에 따르면 DAC는 항체에 단백질 분해 유도체(PROTAC)를 결합해 세포 내의 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민경일 혈액내과 교수가 총 5억5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박사 후 연구성장지원)’ 과제에 선정돼 혈액암 분야의 바이오메디컬 혁신을 이끌 융합형 글로벌 혁신 연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해당 과제는 젊은 의사과학자를 대상으로 미충족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혈액암은 혈액을 만드는 골수, 림프계, 조혈계 등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유형에 따라 백혈병,
큐리언트(Qurient)는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국(AEMPS)으로부터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임상1b상 시험계획(IMPD)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큐리언트가 지난 7월 유럽의약품청(EMA)에 아드릭세티닙의 적응증을 cGvHD로 넓히기 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유전자 변이 진단기고문 통해 “말기 암 시한부 1년 판정”사촌인 보건장관엔 “부끄러운 존재” 비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35)가 의사로부터 말기 암으로 인해 1년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슐로스버그는 미국 시사주
셀트리온(Celltrion)이 미국 생산시설을 일라이릴리부터 인수하는 즉시 시설증설에 7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함께 송도, 오창, 예산 등 국내에서도 4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회장은 ▲
11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없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그린생명과학 △한성크린텍 △유니테크노 △이노인스트루먼트 △파로스아이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린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3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독감 환자가 일주일 만에 67% 급증하는 등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Lasmotinib)’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등재로 PHI-101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확보했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라스모티닙의 글로벌 상용화 및 사업 개발을 본격 추진할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으로 공식 등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6분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일 대비 810원(15.61%) 오른 6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
삼성바이오 등 국내 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겨냥기술이전·투자유치 등 다양한 파트너링 미팅 진행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 2025’에 참가한다.
2일 본지 취재 결과 K바이오 기업들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공동개발·전략적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31일 다발성골수종(MM)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치료 이후 반감기를 늘린 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을 투여하는 연구자주도(ITT) 임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의 책임연구자는 미카엘 슬레이드(Michael Slade) 미
지씨셀(GC Cell)은 중국의 난징 이아소 바이오테크놀로지(Nanjing IASO Biotechnology)와 다발성골수종(MM)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Fucaso, equecabtagene autoleucel)’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푸카소는 이아소와 중국의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지씨셀은 중국 ‘난징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 (Nanjing IASO Biotechnology)’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푸카소(Fucaso·Equecabtagene Autoleucel)’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메디포스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적 가치와 최적화된 수술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약 13년간 축적된 카티스템의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미세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이 국내 데이터를 활용해 다발골수종(MM) 환자의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27일 박성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한승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하정훈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수인 가톨릭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은 다발골수종 환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4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략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국내 유수 헬스케어 기업·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개그맨 정세협이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
9일 조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를 너무 사랑했던 세협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정세협의 영정 앞에 모여 앉은 당료 선후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고인을 애도했다.
조수연은 “우리 다음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 2025(Asia Hub for e-Drug Discovery Symposium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