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명태, 도루묵, 가자미, 양미리를 잡고 명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렸다. 세월은 바람처럼 흘렀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그들이 살던 마을은 낙후되었고, 낙후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만추’, ‘가을동화’ 같은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적합했다. 입소문이 나서 관광지로 변모했다. 함경도 아바이들이 모여...
‘생생정보통’ 고성 도루묵 “제철이요”
‘생생정보통’이 고성 도루묵을 소개하다.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시켜만 주세요’ 코너를 통해 강원 고성의 도루묵을 찾아간다.
쌀쌀해진 바람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도루묵 시즌이다. 지금 강원도 고성에는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도루묵이...
강원도생활체육회가 아름다운 절경을 품은 ‘미시령 옛길’을 느낄 수 있는 ‘2013 미시령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미시령 옛길 구간은 인제군 용대리에서부터 고성군 미시령 정상까지로 아름다운 설악산을 품고 있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 구간에 걸쳐 인제의 백담사, 만해마을, 황태촌과...
현재 매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고성군 선적 683척에게만 조업이 허용돼 어획 부진 등을 이유로 어민들은 조업기간 연장을 꾸준히 요구해 온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5500여척이 입어해 총 557톤, 30억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농식품부 측은 “도루묵이 많이 잡히는 12월 31일까지 조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어획량이 연간 164톤 늘어 7억5000만원의 추가 소득이...
제철을 맞은 도루묵, 양미리, 도치 등 산해진미가 상에 오르니 고성의 동해 바다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해운대 달맞이길
해맞이와 달맞이에 취한 명품 드라이브 길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8km의 달맞이길은 해맞이와 달맞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명품 드라이브 길이다. 바다와 송림 그리고 갤러리와 카페들이 어우러져 '동양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해역의 조업통제에 따른 어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7일 오전 4시부터 조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야진항을 비롯해 거진과 대진항 등 고성지역 모든 항구에서 어선 출어가 가능해졌으며 이 지역 어민들은 성어기를 맞은 도루묵잡이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어로한계선 이북에 있는 저도 어장과 북방어장의 조업은 여전히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