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파주 6.9㎢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다음 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평화협력을 강조했다. 하루 전 접경지역의 산업·물류 기반을 담은 국가특구 지정을 신청한 데 이어 1일에는 DMZ의 생명자원 보전과 국제협력을 화두로 꺼냈다.
추 지사는 1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DMZ자생식물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분포와 생육 현황 조사, 종자 확보확보 종자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장기 보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지리산 천왕봉 일대에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을 위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의 분포와 생육 현
산림청, 제3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 발표…기후·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초점핵심생물종 지정·관리효과성평가 도입…남북·국제 교류까지 포괄
백두대간을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국가적 생태자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회복하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 공개됐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해 생태계 기능 회복을 중심에 두고, 지역 상생과 국제 협력까지 아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복원 가능성이 커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주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구상나무 묘목 생존율이 96%라는 성과를 거두며 초기 활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지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지 쇠퇴가 가속화되면서 세계자연보
기후 변화로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고산 침엽수가 죽어가고 있다.
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구상나무 숲의 33%가 쇠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한 나무가 많고 살아 있는 나무도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구상나무는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특산수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도 위기
지리산국립공원의 고산 침엽수가 빠른 속도로 집단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녹색연합 등이 공개한 ‘지리산 아고산대 고산침엽수 집단고사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 고산침엽수의 떼죽음 현상은 지리산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심한 지역은 나무의 80% 이상이 고사한 상태다.
반야봉(해발 1732m) 정상의 구상나무와 가문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