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일부 국가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9% 니켈강, △오스테나이트강, △알루미늄합금, △오스테나이트 Fe-Ni 합금 등 4개 소재만이 등재돼 있었다.
그동안 해수부는 포스코 등와 함께 극저온용 소재에 고망간강을 포함시키는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왔다. 2016년 처음으로 IMO에 공식 의제로 고망간강의 국제표준화를 제안한 이래 포스코와 함께...
지난해 9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을 통해 기존 4개 소재 외 고망간강을 LNG선박 소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고망간강 소재·부품의 제조기준, 품질기준 등에 관한 국제표준을 선점해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고망간강은 ‘9%니켈강’ 등 기존 소재보다 극저온환경에서의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지금까지 LNG 선박의 화물 탱크, 파이프 등은 △9% 니켈강 △오스테나이트강 △알루미늄합금 △오스테나이트 Fe-Ni 합금강 등 4개의 소재만을 사용했는데 고망간강도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고망간강은 기존 소재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친환경 화물 운송 및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탱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