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안암·구로·안산)의 전임·임상교수들은 온라인 총회를 연 뒤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경우 의대 교수 233명 중 40%가 사직서를 냈다고 한다.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도 대부분 동참한다.
의대 교수들이 당장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정맥센터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센터안내 △의료진 △부정맥 이해 △부정맥 치료 △중재 시술 △삽입형 이식술 △소식·학술자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부정맥센터...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사례”라며 “농아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미래병원으로 도약하는 작지만 큰 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함께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를 공식 의료지원 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탄소중립 전략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어 “새해는 경계를 넘어 더욱 과감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라면서 “‘가치기반 치료(Value-based Care) 시행’, ‘초격차 연구·의학 중심 의료기관 도약’,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사람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암·구로·안산병원장도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은 “올해는 기존...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5일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이성우 고려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을 단장으로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 의료지원단과 함께 각종 의약품을 지원하며, 이동진료가 가능한 ‘꿈씨버스’도 현장에 의료지원에 함께한다. 윤을식 고려대...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이 속한 고려대의료원 노조의 경우 사측과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재택파업을 이어갔다. 노조는 오는 19일 고대안암병원 로비에 집결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산하 서울 지역 병원지부 17곳 중 12곳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보건의료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이 속한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주말 사이 사측과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을 놓고 협상을 마치지 못하고 다음 주에도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등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사측에서 안을 내놓지 않아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며...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역량과 의료원 소속 연구자들의 임상경험이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5CAMPUS(안암·구로·안산병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청담 고영캠퍼스) 융복합 연구인프라와 바이오, 의료 분야에 특화된 우수 연구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활발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이어가고 있다.
2028년 고대의대 100주년에 맞춰 ‘세상에 없던 미래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 남양주에 4차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고려대의료원의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상생의료기관’이 목표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지자체와의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도시개발계획 및 인프라, 관련 규제, 파급효과 등이 면밀하게...
또한 도약의 발판인 산하기관들의 신규인프라 구축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과 함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대의료원의 4차 병원인 미래병원에 대한 가시화된 성과 도출도 약속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고, 사회공동체와 동행하는 품격 있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면서 “의료원 산하 의과대학과 안암·구로·안산병원이 고유의 정체성을...
통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작됐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해 기술된 해당 보고서는 고대의료원과 산하기관(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
미래병원은 사람, 기술, 데이터와 환경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곳인 만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미래 의료를 준비하고 상상해 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무부총장은 고대안암병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제15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맡아 산하 의과대학과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초일류화와 미래병원 건립 등 스마트...
‘미래병원’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잇는 고대의료원의 4차 병원이 된다. 앞서 고대의료원은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복수의 지자체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아왔다. 의료원은 미래병원에 대한 내부 전략과 구상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본격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고대의료원의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ISO 14155) 인증을 획득,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ISO 13485, 고려대구로병원) 인증 획득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초대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센터 산하 연구소장에는 이기열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4월 30일까지다.
이창희 교수는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쳐 기획실장 보직을 맡아오며 원내 외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기열 교수 역시 연구교학처장 역임 등...
4개소는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서울시는 센터별로 6억3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공공성을 확보한 민관협력 의료시스템이다.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 되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수술 등 최종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인프라다. 외상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가장 먼저 임상에 착수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고대구로병원 등 전국 8개 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10월까지 임상 2상을 마칠 계획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면 식약처의 긴급사용 승인도 가능하다.
부광약품의 뒤를 이어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 신풍제약의 ‘파라맥스’, 종근당의 ‘CKD-314’, 크리스탈지노믹스의 ‘CG-CAM20’, 대웅제약의...
서울의료원의 별동을 음압 격리병동으로 설계해 국내 최초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감염병 격리에 최적화된 모델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희림은 서울대병원 대한외래센터, 국립암센터 증축동, 세종충남대병원의 설계를 맡았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업무를 수행했다.
해외에선 베트남 108 국방부 중앙병원, 베트남...
또 하반기부터는 인터넷스토어 구축을 통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며 차후 고려대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도 기념품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호랑이가게’ 최종일 대표이사는 “고려대의료원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을 교직원과 학생 뿐만 아니라 교우,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유럽의 강화된 의료기기법(MDR) 기준에 따른 ISO14155 기반의 첫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글로벌 임상허브로 도약하는 첫 발걸음을 뗐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구 교수가 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약 6개월간 솔메딕스의 광유도 약물주입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