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고객 45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개인정보 노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20일 쿠팡은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면서 “결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쿠팡에서 고객 45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팡은 20일 고객들에게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
대신증권이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하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고객이 통지 방법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하면 백화점 상품권 3만 원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마련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통지서 및 안내문을 본인 명의 휴대폰
KDB생명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서비스 제공과 사고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간소화를 골자로 한 대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KDB생명의 이번 서비스 개편은 고객 편의성 증진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서비스 제공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간소화 △사고 보험금 자동심사 대상 확대다.
KDB생명 모바일
신한투자증권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 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전자문서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고객 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
KB증권은 KB모바일인증서를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문서서비스’는 종이우편물로 수신하던 문서를 고객의 전화번호나 주소와 관계없이 개인식별번호(CI)를 기준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정확한 발송이 가능하고 일반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존재해 중요문서를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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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서비스 이용자에게 타 고객 정보 노출…일부는 이름·거래내역도 유출사고 피해 344명…금감원, IT검사국 중심 권역별 감독국도 사안 점검 나서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 통합앱인 '모니모'에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법규 위반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에 모니모 앱에서 삼성증권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태블릿(패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창구란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도입으로 문서작성 번거로움과 작성시간 단축은 물론, 페이퍼제로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
보험사 고객정보 노출
국민ㆍ롯데ㆍ농협 등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 보험사의 고객정보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푸르덴셜생명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외부인에게 사내 전산망 조회가 가능한 권한을 부여해 개인신용정보를 열람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했다. 최근 국민ㆍ롯데ㆍ농협카드가 파견업체에 전산망 일부의 권한을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1억40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국민은행 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 고객 정보도 대량으로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다.
농협카드와 연계된 농협은행, 롯데카드 결제은행까지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신한은행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이어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또 다시 가입자 3만여명, 3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마케팅앤컴퍼니의 실시간 교통정보 사이트인‘엔트랙’이 홈페이지를 허술하게 관리해 30만건 이상의 휴대폰 등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외부에 무더기로 노출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