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서 더현대 서울 ‘폭발물 설치’ 글 게시⋯경찰·소방 인력 출동8일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 폭파 협박 게시글⋯시민 100여 명 대피
서울 주요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허위 게시글이 이틀 연속 올라오면서 시민들이 대피하거나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영등
서울 롯데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고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4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당장 튀어나와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이너마이트 5개를 2층에 설치했다"며 "살려주고 싶어서 글
천장에 균열이 간 상태에서 영업을 지속해 논란이 된 NC백화점 야탑점이 당분간 문을 닫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일갈이 있을 지 하루만입니다.
이번 사고는 28년 전 벌어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에도 수차례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하다 참사를 당했죠. 원 장관도 이 부분을
코레일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역에서 고속열차 대형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은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고속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하던 중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탈선,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시행한다.
사고 상황 관계기관 전파, 열차통제 안전
롯데호텔, 백화점, 면세점을 포함한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에서는 20일 14시 롯데호텔서울 2층 연회장 로비에서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테러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테러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복합 다중이용시설로서 롯데타운에서 불순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했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의 트위터가 공개되며 사고당시 초기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사고 이후 백화점에서는 어떠한 안내와 방송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근무하는 A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일하는 중인데, 백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광진소방서와 협력해 2014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 사태 대비ㆍ대응 체계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교육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 상황을 설정해 고객 대피 및 구조, 비상 대응 시스템 점검, 비상연락망에 의한 지휘 본부 운용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객 안전 및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