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계통보호 기술 분야에서 민간 협력을 강화하며 산업계와의 상생 기반을 다졌다.
한수원은 지난달 29~30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계통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주요 전력그룹사와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열고 고장 예방 전략을 모았다.
전력거래소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0회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고장 예방 전략과 기술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과 주요 발전사, 신재생 발전사업자 등 23개 회원사와 보호시스템 제작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