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인재의 취·창업을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 체계’ 안에서 적용·재구조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를 이어줄 계약학과·계약정원제를 설치하고, 대학 중심 창업경제권을 설정해 정부·지자체·기관 등이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취업난 속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의 입시 경쟁률은 한
수도권 계약학과 대입 경쟁률ㆍ만족도 높아"지역 거점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만들어야"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수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입학만 하면 취업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방 일반대학에서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균형 있는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