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이 현장 패널 자격으로 1인 2표씩 행사했다.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제주에 이은 세번째 합동연설회로, 현재까지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마지막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당일 전당대회를...
관련해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일하는 비대위를 하려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고려됐고, 지역 안배가 골고루 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황우여 비대위’가 당연직 위원 3인까지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데 대해선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여서 신속하게 하기 위해 숫자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인력을 채운 당 지도부는 이번 주 윤석열...
추 의원은 전날(6일)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TK(대구·경북) 재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경선에 나선 세 후보는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찐윤’ 이철규 의원이 출마를 고사했지만 후보 중...
이어 “저번 대선 경선 과정부터 수년간 계속, 대통령 후보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되뇌었던 것 아닌가. 현수막만 붙인 게 수만 장 되지 않을까 한다”고 비꼬았다.
전날(1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통과하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봤을 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이철규 대세론'이 나온 데 따른 당내 반응이다. 이 의원은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하지 않았으나, 당 내부에서는 벌써 비토론까지 나온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강승규 당선자는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의원이 대통령과 함께 이 정권 탄생에 참여, 또다시 친윤이기에 원내대표 등 당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하면...
각 상임위 간사를 맡은 류성걸(기재위)·이달곤(농해수위)·정경희(여가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구 달서병 김용판(행안위) 의원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1대1 경선을 치뤘지만 패배했다.
지역구가 재배치된 외통위 간사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서울 구로을)과 이용호 의원(서울 마포갑→서울 서대문갑)도 낙선해 22대 국회 상임위 회의장에선 얼굴을 볼...
광주지역 당내 후보 경선 과정에서 선명성을 강조했던 민형배 의원을 제외한 다른 현역 의원들은 모두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민주당도 텃밭 표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에서 드러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호남 민심에 부응하려면 대여 공세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호남 민심을 놓고 민주당과...
21대 총선에선 민생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당시 김원이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으로 발탁됐다. 국정원장 임기를 마치고 민주당에 복당했고, 고향(진도)이 속한 해남완도진도를 22대 총선 출마지로 정했다. 현역 윤재갑 의원과의 경선을 통과해 공천장을 받았다.
현역 3명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화성정에서...
얻어왔냐', '지역 현안 관련해서 법안을 하나 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수없이 만난다"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을 이제 와서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실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미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수십 개 단지를 성공시키고 성공 신화를 써온 제가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와의 중·성동을 경선에서...
그는 “이제부터 경선 기회 상실감과 억울함을 털어 버리겠다”며 “어색했던 흰옷을 벗고 편안한 빨간 옷을 입은 후, 오직 남구갑의 보수 승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지지자분들께 실망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남구갑의 보수 승리라는 대의를 생각해 주시고 그 뜻이 달성될 때까지 함께 해달라”고 했다.
앞서 허 후보는...
시장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류 모 씨(70대)는 “솔직히 우리 지역 사람도 아닌 정연욱 후보가 시원찮지만 그래도 당을 끼고 있는 사람이 나가야 맞지 않겠나”라면서 “장예찬 후보는 젊으니까 이번에 물러나고 양보해서 도와주면 다음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장 후보는 단일화 경선을 주장하며, 단일화 무산 시에도 선거에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서초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같은 지역구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3선 하태경 의원과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이영 전 의원을 모두 꺾었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역세권 민간주도 재개발 유도 등 재개발·리모델링·재건축 추진 △신안산선...
윤 대통령은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 의료, 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인 ‘2000명 증원’을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는 “대통령이 국민하고 싸우려 해서는 안 된다”며 “검찰총장은 명령을 하면 듣지만, 대통령은...
서울대 BK조교수를 지낸 박 후보는 관악갑 3선 유기홍 의원과의 당내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았다. 당초 국민의힘 간판으로 바꿔 단 재선 구청장과 텃밭에 배치된 민주당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진 정책보다 네거티브전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같은 내용의 현수막이 지역구 곳곳에 내걸린 만큼 시민들의 피로감도 누적된 듯했다. 봉천동의 한...
5자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았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경기북부자치도 특별법을 발의하겠다”며 “포천과 가평이 발전하지 못한 것은 겹겹이 쌓여 있는 규제 때문이다. 이를 완화하고 자치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GTX-E 노선 추진과 GTX-C 노선 연결 완수, GTX-B 노선 가평, 춘천까지 연장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
경선을 갔으면 모르겠는데 한번만 더 참을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섰다. 25일 OBS에 따르면 4.10 총선 경기 시흥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조정식 후보 57.7%,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 16.8%, 김상욱 새로운미래 후보 1.6%로 집계됐다. 모르겠다 및 무응답도 20%로 나타났다. 20일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선 조정식...
부산 수영 지역구 무소속 장 후보는 1일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이어 “사진은 민주당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이던 2024년 3월 10일 지역의 한 공개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강북을에 대한 저와 박 의원의 진정성을 표현하려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에서 두 차례 탈락했다. 경선 탈락에도 박 의원은 민주당에 남아 격전지 중심의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4·10 총선 부산 수영 지역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1일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후보는...
민주당은 2월 7일 최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김 후보는 2월 25일 이태규 비례의원과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며 대결을 확정지었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고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9급 공무원 출신으로 양평군 서종면 면서기부터 시작해 양평군수(민선 4·5·6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