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딸 결혼식과 방송사 간부 퇴장 명령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공세 수위를 높여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민희 의원이 뒤늦게 사과했지만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후회된다’는 말로는 국민 분노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세비 외 수입’이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화두가 됐다.
김 후보자는 2010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600만 원에 추징금 7억2000만 원을 선고받았는데, 소득 대비 지출이 높게 나타나자 국민의힘에서 추징금 출처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서면 답변에서 ‘세비 외 소득’으로 추징금을 냈다고 밝혔었다.
특히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은 2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총공세에 들어갔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가족 등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내놨다.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자가 현금 6억 원을, 경조사비·출판기념비에서 받은 돈 봉투를 모아 집에 쌓아두고 썼다니 충격적”이라고 했다.
주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는 평균 8만 원, ‘친한 사이’는 평균 17만 원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카드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축의금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알고 지내는 사이에 ‘축의금을 5만 원 이하로 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3%였다. 이 밖에 1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이하 2%, 20만 원 초과 1%로
배상윤 ‘황제 도피’에 직원들 가담 정황 공소장에 담겨도박자금 명목 45억 송금…내연녀에 생활비 전달하기도첫 공판에서 “혐의 모두 인정”…10일 결심 진행 예정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자신의 해외 도피를 도운 수행직원에게 1억 원의 결혼 축의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억대 연봉까지 받던 해당 직원이 생활금과 도박자금을 보내는 등 배 회장에 충성
배우 이승기를 사위로 맞은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다.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견미리는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 통해 뜻깊은 일에 쓰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견미리는 딸 이다인이 이승
직장 선배 결혼식에 축의금 10만 원을 내고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는 이유로 면박을 받았다는 한 회사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식에 아내를 데려갔다가 선배로부터 면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 A 씨는 2주 전 아내와 함께 직장 선배 결혼식에 참석했다. 선배가 과거 자신의
약혼, 결혼, 결혼식에 아이 선물까지 293만 원을 썼어!근데 나는 평생 결혼 안 한다면? 아이도 낳지 않고 평생 혼자 산다면?
MZ 세대의 고민 같아 보이지만, 2003년 8월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말입니다.
캐리는 친구 키라의 약혼과 결혼식, 득남 축하 파티를 위해 2300달러(약 293만 원)를 지출했죠. 캐리는
직장인 김모(34·여성) 씨는 지인의 결혼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낼지, 10만 원을 낼지 한참을 고민했다. 요즘 기본은 10만 원이라지만, 여기저기 나갈 돈이 많아 사정이 팍팍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대변하듯 직장인 커뮤니티에선 축의금 액수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밥값보다 덜 내니 되려 욕먹네
지난 21일 블라인드 결혼생활 게시판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 원 했는데 제가 잘못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글쓴이 A씨는 “작은 회사라 참석 안 할 수 없어 갔다”며 “바쁜데 시간 내서 결혼식에 갔더니 선배가‘ 5만 원 한 거 맞아? 내가 너한테 서운하게 한 거 있어? (결혼식장) 밥값이 8만8000원인데’라고 말했다”며 황당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결혼 축의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는 축의금을 더욱 의미있게 쓰기 위해 소아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혼 축의금 봉투에 ‘축 결혼’이라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더러 ‘축 화혼’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다. ‘화혼’은 ‘華婚’이라고 쓴다. ‘華’는 흔히 ‘빛날 화’라고 훈독하지만 사실은 ‘꽃 화(花)’의 본래 글자로, 잘 핀 꽃송이를 형상화한 글자이다. 맨 윗부분의 ‘’는 ‘풀 초(草)’의 본래 글자인 ‘艸’의 모양을 간단히 취한 것으로 ‘식물’이라는 의미
국내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형 건설사업과 관련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대림산업 현장소장 백모(54)·권모(60)씨를 구속하고 전 대표이사 김모(60)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림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주택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명칭 변경과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강서권 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집 이야기'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일반 국민들의 주거 관련 애환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공식 페
협력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민영진(57) 전 KT&G 사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민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 전 사장은 자녀의 결혼 축의금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됐다. 국세청은 박 회장이 가족이나 친지, 부하 직원 등이 대주주인 일종의 페이퍼컴퍼니(서류상의 회사)를 통해서 신원그룹의 경영권을 다시 장악, 이 과정에서 거액의 탈세 등 불법을 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업계 및 국세청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11억원 규모의
“저희 부부가 학교를 지으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교육과 배움을 통해 인식이 변화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세계 평화의 날(21일)을 앞두고, 지난 해 4월부터 유지태∙김효진 홍보대사 부부와 4천여 명의 네티즌 후원으로 남수단 톤즈에 초등학교 설립이 완공되
신한카드는 LG전자, 한샘, 듀오웨드, 한진관광과 함께 웨딩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플러스클럽’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웨딩플러스클럽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각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하나로 모아 알려주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먼저 웨딩플러스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특별한도를 부여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의 일부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축의 금 중 6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따.
이 금액은 희귀병 등 수술이 시급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가정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됐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
전지현 본명
배우 전지현(33)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본명인 '왕지현'으로 기부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진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9일 오전 '왕지현'이란 이름으로 1억 원이 기탁됐다며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배우 전지현이 본명으로 기부한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전지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