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공정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금형업의 핵심 경쟁력인 제작 납기 단축을 위해 △설계 표준화 △가공 정밀도 향상 △수작업 공정 개선 등으로 납기일을 기존 40일에서 20일로 줄였다. 또 차량용 배터리 케이스 금형은 삼성전자의 기술을 전수받아 생산성을 3배 향상했다.
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도 혁신해야 한다고 하지만...
31일 박용준 건우정공 대표이사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국가 산단 내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주요 공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지원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사업’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탄소 중립, RE100 등을 고려하지 못하고 에너지 절감 측면만...
고용노동부는 이천 화재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해 원청 시공사인 건우에 대한 특별감독을 7~20일 2주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감독은 사고현장은 물론 원청 본사와 원청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물류·냉동창고 건설현장 3개소에 대해서도 시행한다.
박화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올해 1월 16일부터...
미흡 등급은 △평가자료 허위 제출 △공정거래 협약을 미체결 △평가 관련 협력사에 부당한 압력 행사 등 지수 평가의 취지와 신뢰를 훼손한 기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흡 등급 신설은 동반성장 의지가 부족한 기업들을 향한 일종의 경고 조치로 보인다. 또 최하위 등급을 별도로 만들면서 기존 평가등급 중 가장 낮은 보통 등급에 선정된 기업들의 동반성장...
이날 열린 뿌리산업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이자 건우정공의 대표인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 뿌리기업 성장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금형 제품의 제조공정 견학에서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정도 함께 소개됐다.
박순황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외환위기를 겪으며 판로가 한정되다 보니 위기에 취약할...
조지현 상무(삼성전자), 수급사업자대표로 김종달 대표이사(미성포리테크), 박순황 대표이사(건우정공), 어진선 대표이사(삼진정공) 등이다.
중기중앙회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해 1985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85건의 분쟁을 접수·처리하고, 지난해에 약 75%의 조정성립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