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로보틱스 도입을 통해 숙련 기술자 공백을 메우고 있다. 고령화와 청년 유입 감소로 현장 노동력이 급감하는 가운데 대형사들이 로봇과 자동화 장비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17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의 지난해 9월 건설기술인 동향 브리핑에 따르면 2004년 37.5세였던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은 지난해 6월 51.4세로 1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 등 기술력 제고를 통해 LH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협력 및 지원, 건설기술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달청의 건설기술용역 선전방식이 최저입찰 낙찰에서 최고점수 낙찰로 전환된다.
조달청은 건설기술용역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시행을 위한 세부심사기준을 제정해 18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사업수행능력, 기술제안서, 입찰가격 평가를 종합해 최고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적격심사낙찰제에선 적격심사 통과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와 건설원가관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협회와 제주대학교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대학교가 제주특별자치도의 ‘2015년 산학협력 직업능력개발 육성지원사업’으로 위탁 실시하는 건설원가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하반기 건설사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동부건설, 현대아산 등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또 대우건설, 현대엠코,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등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 전력사업, 플랜트·발전설계, 건축·주택사업, 토목사업, 지
건설 기술인력의 취업률이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6월 기준 실업률이 2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력 수급 예측을 고려하면 향후 실업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실장은 30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미래 건설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
오는 2016년까지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0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건설기술 정책 로드맵인 ‘제5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내 건설업체는 국내 건설시장 침체와 건설물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미국 등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인
국토해양부가 오는 8일 ‘건설기술관리법’ 전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기술용역 산업지원과 건설기술용역의 업역체계의 선진화, 건설기술자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해양부가 건설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데 의의가 있다. 법명을 관리·규제 위주의 ‘건설기술관리법’에서 관련 산업을 돕기 위한 ‘건설기술진흥법’으로
건설업계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SK건설, 경남기업, 현대엠코, 삼성엔지니어링, 태평양개발 등이 경력직 인재채용에 나섰다.
◆ SK건설(www.skec.co.kr)이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개발사업, 구매, 품질안전, 경영지원 등이며 21일까지 SK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수준이 오는 2012년까지 해외시장 7위권 내에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18일 건설교통부는 건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 같은 목표를 정하고, 건설기술수준 80~90% 달성, 건설생산성 30% 향상을 위한 6대 전략과 19개 추진과제를 담은 제4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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