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2026~2027년 건설기계 수급조절 방안이 포함됐다.
회의는 김윤덕 장관을 대신해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렸으며 각계 수급조절위원들이 참석했다.
건설 경기 둔화 전망에 따라 건설기계별
2024~2025년 사업용 덤프트럭과 콘크리트펌프 신규등록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2025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덤프트럭은 매년 3%씩, 콘크리트펌프는 매년 5%씩 사업용 신규등록을 허용하는 등 수급조절을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건설투자 급증이나 재난 등으로 건설
국토해양부는 30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5년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수립해 수급조절 시행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런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건설기계 임대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사전에 각계의 의견수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