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어려워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는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월 보험료가 5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 중 98만1000세대가 1조1926억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
체납 가구는 2011년 12월 104만5000세대
경기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임금뿐 아니라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체납도 함께 늘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1개월 이상 내지 못한 사업장이 5월 말 현재 38만9000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 36만7000곳보다 6%, 2010년 말 33만7000곳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6개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