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사립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 이미지 합성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트위터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하단에 'DESIGN'(디자인학부)이라는 로고를 단 욱일승천기 배경의 합성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서 남·녀학생 7명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 이미지를...
한편 민중화가 홍성담씨가 그린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환자복을 입고 수술대 위에 박 후보가 아이를 낳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의사가 들고 있는 아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상징하듯 선글라스를 끼고 주름진 얼굴을 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은 아기에게 거수경레를 하고 있다.
문제의 그림은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작품으로, 박 후보가 출산을 한 아이가 탯줄을 단 채 선그라스를 끼고 있고, 의료진이 아이를 향해 거수경레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화박물관은 유신 40년을 맞아 공동기획한 6부작 전시 ‘유체이탈(維體離脫)’ 중 3부 ‘유신의 초상’에 홍씨의 캔버스 유채 작품인 이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