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4일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원칙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북원칙과 관련, “남북간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면서도 “무분별하고 무원칙한 대북 정책은 없을 것이라는 것 하나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신뢰로, 상대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가장
북한이 3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관계자의 방북 허용입장을 남측에 전달해 주목된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일단 개성공단 문제를 풀어가면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부터
개성공단 중단 59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입주기업의 방북 허용 여부를 놓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 모였다. 오전 8시 50분 현재 수십 대의 차량과 개성공단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는 “방북을 허용해줄지 두고 봐야겠지만 쉽지는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