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직무대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 열린 경복궁 계조당 복원 기념 전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계조당 개문식을 하고 있다.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종이 왕세자 집무 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복원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敦義門)이 104년 만에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다.
서울시는 문화재청ㆍ우미건설ㆍ제일기획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로 복원한 돈의문을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명 서대문으로 불리는 돈의문은 1396년 완성된 후 수차례 중건을 거치다
숭례문이 5년3개월에 걸친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국민 품으로 돌아온다.
4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준공식에서는 현판 제막식에 이어 숭례문 복구를 하늘에 알리는 '고천' 공연, 그리고 앞문을 여는 개문식 등이 열린다.
준공식이 끝난 뒤에는 숭례문부터 광화문까지 군악 행렬이 벌어지고 세종로와 광화문 광장에서 연희패 자유공연과 4대 아리랑 대합창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