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조달청장을 역임했던 이종욱 당선자(경남 창원진해)가 대표적이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출신 박수민 당선자(서울 강남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성훈 당선자(부산 북을) 등이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는 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구군위군갑)...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박수민 국민의힘 당선자는 메디컬 AI 솔루션 기업 아이넥스의 대표로 IT업계 인사로 분류된다. 박 당선인은 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를 역임한 적 있어 경제통으로도 꼽힌다.
서울 강남병을 차지한 고동진 당선인은 삼성전자 개발관리·인사팀 등을 거쳐 모바일·네트워크(IM) 부문 수장을 지냈다. 그는 평사원에서 출발해 갤럭시 성공사를 쓴...
양재 유세 현장에는 김한나(서초갑)·박경미(강남병) 후보도 동행했다.
이 대표는 강남 수서로 이동해 총선 영입인재인 의사 출신 강청희 강남을 후보 유세를 도왔다. 이 대표는 "강남을에 새 물결이 시작됐다. 포기하지 않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면서 "강청희가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잘못된 정권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대형병원이 있는 지역이 모두 약세로 볼 수는 없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는 서울 강남병 지역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약진이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 판단한 경합우세 지역으로도 꼽혔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서울 강남병으로 출마한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는 삼성전자만 4만8500주를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연말 대비 2.93% 상승하며 8만 원대를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대표는 현대제철(290주), 현대차(90주), 현대모비스(50주) 등과 더불어 미래에셋운요 ‘TIGER미디어컨텐츠’...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강남병)이 출마하고, 민주당 전용기 의원(비례), 그리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으로 입당한 이원욱 의원(3선‧경기 화성을)이 경쟁한다.
유 의원은 현 지역구인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됐으나,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재선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첫 지역구 도전에 나서는 전 의원은 민주당 화성정 경선에 참여해 이기고 공천을...
유 후보는 현 지역구인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됐지만,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재선 도전 기회를 잡았다. 국민의힘 공천위는 9일 선거구 재획정으로 신설된 경기 화성정 지역구에 유 의원을 우선공천(전략공천)했다.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신설된 지역구다.
유 후보는 화성정이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되는 데 대해서...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및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선거대책 부위원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 고동진 서울 강남병 후보(전 삼성전자 사장), 정양석 전 의원 등 7명이 합류했다.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이만희 의원, 공보단장은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유 의원은 앞서 현 지역구인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됐으나,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재선 도전 기회를 잡았다.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은 조대현ㆍ전용기ㆍ진석범 예비후보가 3자 경선을 진행하고 있고,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이곳에 출마를 선언했다.
전남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에...
당 공관위는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지역구 재배치 추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유 의원이 저희 시스템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바꾸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여러 입장을 밝혔다”며 “여러 사정을 고려해 그 건(지역구 재배치)에 대해 공관위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된 이후 유경준(서울 강남병), 홍석준(대구 달서갑),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 등 텃밭 현역들이 컷오프(공천 배제)되며 반발하는 상황을 토사구팽에 빗댄 것이다.
또 “여당은 탄핵 부정 세력, 해병 사망 사건 관련자도 공천했다”며 “돈봉투 주고받은 장면이 CCTV에 찍힌 분도 공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원, 평택, 강남에 이르기까지 진짜 반도체 벨트는 국민의힘이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그 부분을 이번 총선에서 완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수원, 평택, 서울 강남병에 (공천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진짜 반도체...
그러면서 “당 지지율과 현역 1위 후보의 경쟁력 비교했을 때 그리고 강남병이라는 상징성, 강남·서초 모든 현역을 재배치한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공관위의 강남병 결정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수긍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했다. 유 의원의 지역구 재배치에 대해선 “오늘 최종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국민공천’ 대상이 된 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 측은 당사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 의원은 “시스템 공천을 자부했던 공관위가 정략적 지표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기자들과 공개 티타임까지 가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남병 예비후보 7명을 상대로 시행된 당내 경쟁력 조사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약 49%의 지지를 얻었던...
4·10 총선 공천 심사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재심사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관위가 강남구 갑, 을 지역구를 국민추천제로, 병 지역구를 우선추천으로 결정했다”며 “‘시스템 공천’을 자부했던 공관위가 정량적 지표에 근거하지 않은...
공관위는 앞서 울산 남구갑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등 이른바 ‘텃밭’ 지역구 5곳에 ‘국민공천’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 추천을 받아 총선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방식으로, 사실상 이들 지역구의 현역 의원은 컷오프됐다.
또 다른 현역 컷오프 대상자인 서울 강남병 유경준 의원에도 이목이 쏠렸다. 공관위는 유 의원의 지역구...
서울 강남병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우선 추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달서갑에는 유 변호사가 공천을 확정 지으면서 현역인 홍석준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신청자 중 유영하 변호사 점수가 제일 높았다. 1, 2등 점수 차이도 단수로...
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의 3자 경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남병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전략 공천했다. 전략공관위는 박 전 비서실장 낙점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 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