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되면 송년회, 신년회 등 다양한 모임이 많아지며 평소보다 술을 마실 기회가 늘어난다.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76.9%가 현재 음주자였고,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7잔 이상·여성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 21.3%, 여성 7.0%로 나타났다. 과도한 음주는 뇌, 소화기, 뼈 등에
싸늘해진 날씨만큼 연예계도 뒤숭숭합니다. 이달 들어서만 여러 건의 결별, 이혼, 부고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여기에 지난달부터 시작된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사기 연루 의혹까지 좋지 않은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사고들을 일종의 ‘징크스’로 여기는 시선도 있습니다. 바로 이달이 ‘11월’이기 때문인데요. 사실
국민 10명 중 2~3명 ‘비알코올성 지방간’ 어떤 질환? 술 안마신다고 지방간 걱정 없다? 담배도 조심해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생산능력 증대 및 정부의 첨단재생의료환경 개선 움직임에 따라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
GMP 제2공장은 기존 GMP 제1공장과 동일한 아파트형 공장 내에 위치한다. 10여 년 전 확보한 1116.4㎡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WHO에 따르면 B·C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고,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여전히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한다. 또, 간암·간경화 등 중증질환 유발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WHO는 간암
고바이오랩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바이오마커 기반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진단법에 대한 러시아 특허가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NAFLD는 단순한 지방증(steatosis)에서 시작해, 진행성 섬유증 및 간경변 등을 유발시키는 비알코올 지방간염(non-alcoholic ste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험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2030 바이러스감염 퇴치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어렵고, C형간염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형간염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영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The Liver Week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호실적 릴레이 속에서 영업손실을 낸 회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의 수익성 양극화가 점차 심화하는 가운데 적자 꼬리표를 떼기 위한 돌파구 마련을 고심 중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사 가운데 제일약품과 일동제약, SK바이오팜 등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매출 5000억 원이 넘는
NH농협생명은 1일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TM전용 신상품인 '해피콜 더블패스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방식에 따라 두 가지 질문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인 1형(투패스형)과 일반심사보험인 2형(일반가입형)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누구든 가입 가능하다. 투패스형의 경우 두 가지 질문인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KMI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외부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KMI 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은 지난 7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매년 7월28일은 중증질환과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간염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염 예방접종과 무료 검사, 질환 인식 캠페인 등이 국가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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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에 맞춰 제정했다.
간암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이다.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은 1973년, B형은 1965년, C형은
올릭스는 7일 N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의 비임상 원숭이 연구에서 표적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GalNAc-a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OLX702A의 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OLX702A 후보물질을 투여한
국내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율이 오르면서 전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6327명의 소아청소년들의 대사 이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최
파미셀은 김현수 대표가 회사 주식 2만915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 약세로 인해 주가 하락이 지속되며 회사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김 대표는 "현재 케미컬사업부문의 원료의약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6월 말 2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규모가 늘어나 추가적인 성장이
삼일제약이 2016년 이스라엘 ‘갈메드(Galmed)’사와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Aramchol)’의 신규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청의 신규염(아람콜 메글루민) 특허등록 결정으로 ‘아람콜’ 신규염의 저용량 조성물 특허에 대한 보호기간은 2
현대해상은 급성간염부터 간경화, 간암과 폐렴부터 기흉, 폐암까지 보장하는 '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신체 정화기능(purify)을 담당하는 간과 호흡기 질환 전용보험이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B,C형) 및 알코올성 간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간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보장하고, 호흡기질환은 폐렴, 폐기종
낙지에서 희귀 유전 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 치료 후보물질이 발견됐다. 기존 치료제보다 체내 흡수 효율성 증가 및 합성 비용이 절감돼 바이오의약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낙지로부터 윌슨병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해 국내 특허 및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PCT 출원은 자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