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 축제를 모아봤습니다. 멋진 공연과 체험 행사로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제3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남녀노소 국적 불문 소리꾼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 무대에 푹 빠질 준비 완료!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가
국악인 정자경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3회 경주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경주전국국악대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는 국악 경연대회다. 매년 전국의 유망 국악인을 발굴해 전승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정옥순 씨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병창' 보유자가 된다. 가야금병창이란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말한다.
9일 국가유산청은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오랫동안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면서 전문 연구와 전수교육 교재 개발에 매진하는 등 체계적인 전수교육을 통해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 등에 기여한 바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라고
긴 연휴 서울 시내 곳곳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대표 전통 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025 남산골 설축제 ‘새해 꽃등’을 개최한다. 흥겨운 연희·국악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 29일
전통과 현대가 만나다…설 연휴 문화 축제가족과 함께 즐기는 국립박물관 특별 전시극장에서 누리는 설맞이 영화 할인 이벤트
올해 유난히 긴 설 연휴에 발맞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만한 전시 및 영화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3일 문화계에 따르면, 남산골한옥마을은 '2025 남산골 설축제 새해 꽃등'을 28일부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다음 달 10일 제1회 금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을묘원행’이 열린다.
26일 한컬쳐스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1회 금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을묘원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묘원행은 국악인 박애리, 사물놀이 이광수, 지휘자 강종화와 금천구의 중앙관현악단, 가야금병창 신윤아 등 국악계 최고의 실력파들이 참여한다
고대 한성백제 도읍지 송파구서 개최전통국악부터 K-드라마·게임 등 체험집라인, 암벽등반 등 이색 프로그램도
고대 한성백제의 도읍지인 서울 송파구에서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온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한성백제 시기부터 시작해 현재 송파의 서사기를 담아 구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명인명창들과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의 새로운 애칭 ‘한음’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크라운해태는 국악을 ‘한음’으로 즐기기 위한 첫 시도로 내달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애칭 ‘한음’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최고 명인명창들이 참여한다. 명실상부 한
트로트가수 유호와 가야금병창 김지애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호와 김지애는 오는 20일 경남 창원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유호는 2015년 1집 앨범 '흉중강우'으로 데뷔했으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애는 무형문화재 제23호
‘같은생각’ 이하늬 ‘같은생각’ 이하늬 ‘같은생각’ 이하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발라드 곡 ‘같은 생각’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 최근 ‘국제 가야금 축제’ 무대에 올랐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달 9일 어미니 문재숙 교수와 함께 ‘제 3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 무대에 올라 가야금 연주에 판소리 곡조를 덧붙이는 ‘
5월 문화가 있는 날 5월 문화가 있는 날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립국악원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효를 주제로 한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릭국악원은 27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경기소리 김영임 명창을 비롯한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서 김영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전공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방 순회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대 순회보(報)’란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지역을 순회하며 이화여대 한국음악전공의 40년 전통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전통음악교육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
올해는 국악예인 심정순(1873~1937) 선생이 탄생한 지 140주년 되는 해다. 또 그의 딸 명무 심화영(1913~2009)이 출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충남 서산 출신인 그의 집안은 5대에 걸쳐 국악 명인들을 배출한 명문가다. 하지만 그동안 이들의 공연예술사적 의의나 가치는 제대로 조명된 적이 없다. 일반 대중 역시 심정순 선생과
서울시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공간인 북촌·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 광나루·난지 한강공원, 지하철 역사 등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잔치를 연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선 밝은 보름달 아래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축제한마당’이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체험마당과 음식
게임문화재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말까지 ‘1080 우린 한가족 e스포츠 한마당’을 열고 실버세대 게임여가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실버세대의 디지털 여가문화로 적극 활용하고,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선 게임문화재단은 16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교
크라운-해태제과는 4일과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통국악과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제7회 창신제(創新祭)-법고창신(法古創新)’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첫 공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창신제는 판소리, 가야금 등 한 장르만을 보여주는 단조로운 국악공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세계아동축제에 처음으로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터키 세계아동축제는 터키 정부가 주최하고 터키 국영TV․라디오방송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97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터키 어린이 날(4월 23일) 주간에
한국저축은행은 관계사인 진흥, 경기저축은행과 함께 28일 저녁 7시 여의도 KBS 홀에서 제6회 제비꽃민속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매년 제비꽃민속잔치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판소리 등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고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써 왔다.
올 해는 한국방송공사 KBS가 국립극장과 함께 인간문화재 제23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