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프라임케미칼과 손잡고 내화도료와 내화 뿜칠재 기술을 결합한 내화 설루션을 선보이며 산업용 내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로 UL 1709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내화 뿜칠재의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면서 내화도료와 내화 뿜칠재 모두 UL 1709 인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해당 인증을
정부 지원단, ‘주택ㆍ고속철도’ 분야 고위급 면담현대건설ㆍ삼성E&AㆍGS건설 등 진출 활발“사우디 K건설 신뢰 높아⋯정부 지원 효과 기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수주지원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며 K건설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한국과 사우디의 고위급 인사가 직접 면담에 나서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실질적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중국 수출통제 장기화트럼프ㆍ시진핑 회담에도 해소 불투명4월 이후 대미 이트륨 수출 중단 상태한국도 불안⋯희토류 수입서 중국 의존도 89% 달해미국 리엘리먼트, 자국 내 생산 확대
희토류 원소인 이트륨의 글로벌 공급이 중국의 수출 통제 장기화로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이트륨은 제트엔진과 우주선의 열 차폐 코팅, 반도체 절연체 등에 쓰여 핵심 전략 산업에
토탈 서비스 케어 허브로 활용 예정
한화파워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 소유 중인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 도시 ‘킹 살만 에너지 파크(SPARK)’와 약 3500평 규모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은 4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스 전시회 ‘아디펙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5일 국토발전전시관(서울)에서 카자흐스탄의 라스타예프 탈갓 틀레우베코비치 교통부 차관, 이사타예프 루스탐 마라토비치 알마티주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건설,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최하는 알라타우 신도시 로드쇼 행사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로드쇼(ALATAU RI
KB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원전·가스터빈 중심의 수주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6만5100원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 확대와 고수익 사업 비중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며 "하반기에
삼성E&A는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3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759억 원으로 1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989억 원으로 19.1% 줄었다.
수주는 상반기 누적으로 2조 6484억 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의 약 2년치에 해당하는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사업 투입국내 배관·압력용기 제작사 동반 진출
포스코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에너지 강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기존 플랜트의 가스 처리량을 1.6배 수준으로 높이는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사업이다.
포스코가
삼성E&A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980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4.9% 감소한 수치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4
태웅로직스가 삼성E&A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에 대한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6분 태웅로직스는 전일 대비 375원(12.44%) 오른 3390원에 거래됐다.
전날 태웅로직스는 삼성E&A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에 대한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E&A가 기수
지구관측 인공위성 전문기업 루미르는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미다스시큐텍(Amidas Securitec)과 선박 엔진 밸브용 솔레노이드 제품 첫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미르의 솔레노이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직접 인정받은 첫 사례로, 이를 계기로 글로벌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2024년도 매출액은 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 원, 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4% 성장,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어레인 관계자는 "호실적의 주요인으로는 회사의 핵심 제품인 기체분리막
대형 건설사들이 부진한 지난해 성적표를 줄줄이 내놨다. 건설 경기 부진과 원가 부담 충격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올해도 높은 공사비 등의 악조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환율 등의 악영향까지 더해질 것이란 점에서 먹구름이 걷히기 어려울 전망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지난해 영업
삼성E&A가 1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삼성E&A는 2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이 9조96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716억 원과 6387억 원으로 2.2%, 8.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5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 달러를 넘어서며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300억 달러 돌파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7000만 달러(약 50조 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02억3000만 달러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201
26일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이달 23~2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와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23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ㆍ산업부 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
비엠티가 강세다.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인 아람코(ARAMCO)가 대왕고래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비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7.37% 오른 1만2820원에 거래 중이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관이음쇠 제조기업 성광벤드가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입찰로 다시 성장을 도모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흐름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활성화와 스테인리스 소재의 고부가가치 매출 증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성광벤드는 하반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 중이다.
성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수주 실적을 나타낸 곳은 현대건설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사업과 해외 프로젝트에서 두루 높은 수주액을 달성한 영향이다. 정비사업에서는 포스코이앤씨, 해외건설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6월 28일 기준) 수주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