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는 등 가상자산 부문에서 대표적인 여권 금융ㆍ경제전문가로 꼽혔던 인물이다. 21대 국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법안 5건을 대표발의했다. 기업금융중심 대전은행 설립,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활성화 등 각종 금융 현안에 목소리를 낸 대표 '금융통'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보험업법...
햄버거 나눠 먹자고 한 건 주선자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소개팅 대상에 대한 배려도 없는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 결과와 관련해 “거래금액은 사고팔았던 금액과 손실과 수익 등을 모두 합하여 누적된 개념일 뿐”이라며 “한 사람을 타깃으로 한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에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총 거래액이 1118억 원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세비를 반납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전업 투자자 면모를 보인 김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부업 정도로 생각했던 것도 모자라 끝까지...
앞서 권익위는 김남국 의원의 수억 원대 암호화폐 보유 논란을 계기로 지난 5월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 등에 따라 의원 전원의 개인정보동의서 제출이 완료된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9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국회의원의 개인정보동의서를 바탕으로 36개 국내...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감독지침이 20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가상자산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공개초안을 바탕으로 세 차례 설명회와 두 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외부의견을 수렴해 감독지침을 확정했다.
가상자산, 발행 및 배포 현황 기재 의무화...
마약범죄에 이용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시도경찰청 등에 마약·사이버수사관 등이 참여하는 ‘가상자산 TF팀’은 이미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정부는 마약범죄 단속과 처벌 뿐 아니라 치료와 재활, 예방에도 대책을 마련했다. 마약범죄 재범률은 36%로 타 범죄에 비해 재범률이 1.5배 높고 30대 이하가 전체 마약사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스테이킹이나 가상자산 운용, 평가, 공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반영돼야 하고 현재 금융위원회에서도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의견을 냈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 겸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위원은 “시세 조종 행위를 포함한 여러 행위에 대한 부분이 모호하다는 얘기가 많다”고 우려했다.
정재욱 변호사는 “법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서 발표한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상위 10대 가상자산에 대한 비중은 60%로 비교 수준이 뚜렷하다.
김치코인 투자 비중이 높은 국내 투자자 성향은 또 다른 보고서에서도 나타난다.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발간한 ‘중앙화 거래소와 가상자산 투자자 성향’에 따르면 특히...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웹3.0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는 여러 전문가분께서 우리나라 블록체인 시장의 현주소와 웹3.0의 미래에 대한 고견을 주실 예정”이라며 “다양한 의견 주시면 열심히 듣고, 웹3.0 및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석진 교수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 한국 육군 발전자문위원, 해경 수사자문위원,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투자자 보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되었다”라며,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특별조사단을 구성해 18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자 국회의원 본인에 대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특별조사단을 구성해 18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자 국회의원 본인에 대한...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다뤄야 할 업계 현안이 쌓여있는 가운데, 정원을 자체를 줄이는 데에 우려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일본은 요즘 웹3 산업을 키우겠다면서 금융청 내 진흥부서는 물론 현안별 특별TF 까지 만들어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고민하고 있는데, 한국은 오히려 관련 부서 정원을 줄이다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거액 가상자산(코인) 투자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 제명안도 부결시킨 데다,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친명(친이재명)계의 '체포동의안 부결론'도 여전하다. 민주당이 '방탄의 늪'에 빠지면서 대정부 공세 동력 자체가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친북단체인 조총련 주최...
이어 "문재인 정부 인사검증 7대 기준인 부동산 투기, 세금 체납, 음주운전, 성 비위, 병역 비위에 더해 자녀 학교폭력 관련 사항, 가상자산(코인) 투자 등을 면밀하게 조사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기존 후보 공모에 참여한 14명 중 진 전 차장과 문홍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진...
김남국 코인 사태 이후 여야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진신고와 권익위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일 소속 의원 전원으로부터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서명을 받아 취합을 끝냈고, 민주당도 소속 의원 전원으로부터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서명을 받았다.
다만 의원 본인에 대해서만 전수조사를 진행해 '맹탕조사'에...
특히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및 보유 의혹으로 징계절차 중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안이 전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에서 부결된 것을 두고 다시금 ‘이재명 책임론’이 불거지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당 지도부의 입김이 없을 수가 없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의원도 이날 라디오에 “소위와 윤리특위에서...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3대 3 가부 동수로 부결됐다.
윤리특위는 30일 국회에서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제명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는데, 찬성 3표·반대 3표 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소위는 국민의힘·민주당 각 3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