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로고를 활용한 첫 번째 기아차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3세대 K7이다.
슬로건 교체에도 숨은 뜻이 있다. 그동안 현대차는 ‘니어(Near) 럭셔리’를, 기아차는 ‘스포티와 고성능’을 강조했다. 기아차의 슬로건 ‘파워 투 서프라이즈’도 여기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지향점은 전기차를 바탕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자동차 공유와 셰어링...
그는 "올해 출시 예정인 GL3(신형 K7), NQ5(신형 스포티지)를 반드시 성공시켜 판매 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야 한다"라며 "CV(첫 전용 전기차 코드명)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7개 모델과 파생 전기차 4개 모델을 활용해 전 차급에 걸쳐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하는 전기차 티어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승용 모델은 K7 4만1048대, 모닝 3만8766대, 레이 2만8530대 등 22만768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6만4195대, 셀토스 4만9481대, 니로 2만1239대 등 26만64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6만4065대가 팔렸다.
지난해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8.7% 감소한 205만493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기아차 K7과 스포티지 환골탈태
기아차는 상반기 준대형 세단 K7의 3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다만 방향성을 바꿨다.
현대ㆍ기아차는 현재 △아반떼와 K3 △쏘나타와 K5 △그랜저와 K7으로 짜인 경쟁 구도 수정에 나섰다.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기보다 차급과 장비, 가격 등에서 차별을 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K7 역시 차 크기를 키우고 경쟁차인 현대차...
2009년 준대형 세단 오피러스 후속으로 K7을 처음 선보인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이다.
기아차 K시리즈는 2019년 15만772대가 팔리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이미 12월 중순에 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K시리즈는 △2009년 준대형 세단 K7 △2010년 중형 세단 K5 △2012년 준중형 세단 K3와 대형 세단 K9을 차례로 출시하며 현재의...
정 회장은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며 충남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건립을 확정했고, 세미프로인 K3 리그와 아마추어 리그인 K7까지 출범하며 디비전 시스템 구축도 끝냈다.
2018년 7월에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국가대표팀 감독의 연봉 등에 써달라며 40억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또한, △K7, K7 HEV 30만 원 △모하비 50만 원 △스포티지(디젤) 100만 원 △K9 3%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K5를 오토할부를 이용해 구매 시 스마트 워치도 증정한다. 등록한 지 10년이 넘은 차를 보유한 고객이 승용, RV 모델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한국지엠(GM)은 이달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프로모션을 통해...
승용 모델은 K5 7343대, K7 3253대, 모닝 3032대 등 총 1만9272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7009대, 셀토스 3547대 등 총 2만6046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0만549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4272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8314대, K3(포르테)가 2만857대로 뒤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 58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톨게이트 인근에서 A(26) 씨가 몰던 K7 차량이 앞서가던 크루즈 차량을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K7 조수석에 타고 있던 B(35) 씨가 숨지고 A 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K7 뒷자리에 타고 있던 10대...
문용권 연구원은 "K5에 이어 내년에는 신형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K7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며 "5개 모델은 3분기 누계 기아차 글로벌 리테일 판매의 34%를 차지하는 대표 모델로, 내년 신차효과가 이어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원/달러 하락은 아쉬운 요인이다"면서도...
K5는 2010년 K7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K시리즈다. 2006년 기아차에 합류한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을 거친 K5는 출시 첫해에만 6만 대 넘게 팔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후 올해 10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총 64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꾸준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그간 쏘나타 판매량만큼은 따라잡지 못했지만, 올해 초부터 반전이 시작됐다. K5는 올해...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쏘울 EV 2~5% △니로 EV 2~3% 등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기아자동차가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에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승용 모델 중에서는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 총 1만7275대가 팔렸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9151대 △셀토스 3882대 등 총 2만770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20만881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736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7262대, K3(포르테)가...
단독형 상품은 △K9 3.8 △모하비 3.0 △니로ㆍ쏘울 전기차 △K7 2.5 모델을 각각 월 단위 요금 159만 원, 109만 원, 87만 원, 88만 원을 지급하고 해당 선택 차량을 지속해 이용하는 상품이다.
특히, ‘기아플렉스’의 두 상품 모두 구독 차량과는 별도로 매월 1회씩 최대 72시간 동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구독 서비스, 누가 왜...
엔진 배기량과 등급, 가격을 따졌을 때 스팅어는 기아차 K7과 K9 사이에 자리한다.
다만 이름 그대로 평범한 K시리즈 세단을 거부한다. 나아가 기아차 제품군 가운데 유일하게 차 이름 앞에 ‘스포츠 세단’ 나아가 GT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세련된 스타일과 넉넉한 공간 활용성, 탄탄한 서스펜션, 나아가 어디에 내놔도 모자람이 없는 고성능(최고출력 365마력) V6 3....
기아차가 준대형 세단 K7을 출시됐을 때(2010년)에는 토요타와 혼다 경쟁차종을 가져와 비교 테스트하기도 했다.
2013년 2세대 쏘울 출시 당시 “BMW그룹 산하 MINI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승했다”고 언급한 바도 있다. 그러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이후 단 한 차례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사례가 없다. 이제 스스로 ‘동급 1등’이라는 자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차에 없는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비롯해 준대형 세단 △K7(현지명 카덴자)과 대형 세단 △K9(현지명 K900)도 판매 중이다. 여기에 미니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과 △쏘울과 △니로 등 크로스오버도 포진해 있다.
돈을 벌어오는 차종은 아니되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하는 상징적 모델이 많다는 뜻이다.
셋째, 현지화 전략에서 현대차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