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도 내년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의 군입대를 고려하고 있다. JYP엔터 소속 동갑내기 2PM 멤버 준케이와 택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군입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88년생인 이들의 나이로 입대시기를 추정하고 있다.
SMㆍYGㆍJYP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32%, 흑자전환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보보경심:려’ 투자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투자ㆍ유통 등 신사업의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총제작비는 150억원으로 미국 NBC유니버셜에서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드라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보보경심;려’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 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코스메틱 관련 제품, 미디어 커머스ㆍ관련 캐릭터 등...
“엔터테인먼트 상장사에 대한 성장 모멘텀 추정이 대부분 긍정적인 경우가 많은데, 실적에 기대지 않은 투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1분기 어닝 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엔터 상장사의 잇따른 호재를 지켜보는 증권업계의 시선이 밝지만은 않다. 최근 증권업계는 엔터 상장사의 실적 전망을 호재로 내놓기 시작했지만, 성장 모멘텀의 실제 효력과 컨센서스의 온도...
YG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YG엔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996년 창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9억으로 전년 대비 64.3%의 상승률을 보였고,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11.2% 상승했다.
YG 측은 실적 성장 요인으로 신인 아이돌 육성과 해외활동 수입을...
12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은 최근 홍콩·마카오의 코스메틱 편집매장인 사사(SaSa)에도 입점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YG PLUS의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빅뱅과 iKON의 활동 강화에 따른 콘서트 매출 확대와 자회사 YG PLUS의 손실폭 축소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분기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빅뱅은 1분기 일본 돔 투어 수익 인식과 더불어 2~3분기 중국 내 17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며 "iKON...
와이지엔터 측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자회사 YG PLUS의 적자를 16억원으로 발표했고, 이는 지난해 손실 24억에 비해 8억원 가량 해소된 수치다.
어닝시즌에 맞춰 발표된 라인업 강화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와이지엔터는 10일 이종석, 11일 젝스키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강동원, 3월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스타급...
관련 대표 수혜주로는 신라호텔, SM엔터, YG엔터테인먼트, 파라다이스,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이 꼽힌다. 이 종목들을 최대 3억까지 저금리로 주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도 인기다.
최근 팍스넷은 업계 최저 금리인 연 2.6% 상품을 출시했다. 13개 메이저 증권사와 제휴하고 있어 주거래 증권사가 어디든지 업계 최저 금리로 저렴하게 이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종석이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남자 주인공에...
하나금융투자는 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8년 만의 정기 세무조사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는 지나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세청은 2008년 이후 8년 만에 동 사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며 관련 뉴스 이후 전일 주가는 6% 하락했다"며 "이는 2014년 에스엠과 비슷한...
국세청이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엔터 상장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8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YG엔터는 지난 2008년 정기세무조사에서 회사 직원의 공연료 횡령과 수입 기재 누락이 드러나 2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
2014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3번째로 코스닥 직상장에 성공했다.
에프엔씨엔터는 지난해 매출 727억원을 올리며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하락하면서 주가하락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떨어지긴 했지만 현재 23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성호 대표와 2대주주 지분율 0.2% 차이...경영권 방어 취약
한성호 대표는...
KTB투자증권은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자회사 YG PLUS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이다"며 "이 중 YG PLUS 적자분은 20억6000만원...
시가총액 6000억원으로 코스닥 엔터상장사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무기는 아티스트다. 빅뱅, 싸이, iKON(아이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YG엔터의 주 수입원도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ㆍ음반매출액에서 나온다. 지난해에는 소속 가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빅뱅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및 오디오물 출판, 시인 아티스트 육성 및 매니지먼트 등을 주목적으로 1998년 2월 설립됐다. 설립 18년만에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5개, 손자회사 8개 등 13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엔터기획사로 자리 잡았다. 그룹 자산만 약 4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면 YG엔터 시가총액만 6000억원에 달한다.
◆ 양현석 → YG엔터 → YG PLUS
양현석...
그해 2위였던 조영수는 저작권료로 9억7385만원을 받았고, 빅뱅, 투애니원 등 YG엔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노래를 만들어온 테디는 9억467만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만든 유영진은 8억3648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감한형제도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4년간 총 매출수익은 50억원 정도”라고 밝힌 적이 있다....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네추럴나인의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출범 1년 6개월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종속기업인 네추럴나인의 2015년 매출액 14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4,000만원에 달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가 합작한 네추럴나인은 2014년 9월...
그는 “현재 SM 주식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0배, YG엔터 25배, CJ E&M 35배, 쇼박스 38배 수준의 고평가 상태다”며 “아직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점에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연구원은 향후 주목해야 할 엔터 기업으로 쇼박스와 CJ E&M 등 콘텐츠 기업과 SM, 에프엔씨엔터 등 음원 관련 회사를 꼽았다. 그는 “쇼박스는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함께...
YG엔터는 NBC유니버설과 합작해 9월 중 ‘보보경심: 려’를 KBS와 유쿠에 동시 방영한다.
심엔터테인먼트는 7월부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사극드라마로 재해석해 사전 제작에 나선다. 정회권 심엔터테인먼트 IR 이사는 “27일 화이브라더스가 주주로 들어오면 400억~500억원의 투자 자금이 확보돼 가용 현금이 500억원이 된다”며 “‘태양의 후예’의...
와이지엔터는 YG플러스를 통해 진행 중인 화장품, 외식사업 등 신사업과 본업의 시너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SM엔터의 주가는 지난 2주간 7.4% 상승했고, 와이지엔터는 3.1% 상승했다. 2015년 영업이익은 SM엔터의 경우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으며, 와이지엔터는 218억원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다.
정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