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한전KPS에 입사한 전 상임이사는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지냈다. 전 이사는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 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발표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산업 디지털 전환 R&D 사업 신규모집 공고
△다수인증 품목 제조업체 현장 방문
3일(금)
△봄철 전력설비 정비 현장 점검
△세계 1등 수소산업 이끌 수소전문기업 본격 육성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추진현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27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윤 대통령은 "정부는 원전, 방산, 해외 건설, 농수산식품, 콘텐츠, 바이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출,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주재하는 수출 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K-농수산물, K-콘텐츠 수출을 위한...
이창목 전 한전 UAE원전건설처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원전 외에도 UAE가 원하는 다른 부분의 협력 패키지를 제시하고 여러 요청사항들을 충족시키면서 서서히 마음이 열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바라카 원전 수주와 건설을 주도한 전·현직 간부, 원전 시공을 맡은 관계기업 전·현직...
전 세계가 탄소감축 경쟁에서 나선 가운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들을 중심으로 그린수소(청정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청정에너지의 생산과 유통시설 구축에 약 327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UAE는 300억 달러(약 37조 원)을 국내 청정수소ㆍ원전ㆍ방산 관련 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결정한 바 있다.
UAE 바라카 원전 사업 이후 한국형 원전의 기술에 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건설 기간 안에 사업을 끝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정 사장은 영국 의회가 후원하고 영국 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100여 명의 영국 상·하원 의원과 정부, 산업계의 고위 관계자 앞에서 한국형 원전 APR1400의 성과를 공유하고 영국 원전 사업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또...
이를 위해 정부는 방산·원전·인프라의 수출금융 지원목표를 작년 9조3000억 원에서 올해 '20조 원+α(알파)'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
방산·원전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신속 무역보증제도를 도입하고, 방산 거점 무역관도 작년 20곳에서 올해 31곳(바르샤바, 프라하, 쿠알라룸푸르, 멕시코시티, 시드니 등 신설)으로 50% 이상 확대한다.
추 부총리는 또...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우리나라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를 총력 지원하는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는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양국의 투자·금융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UAE는 1월 15일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바달라...
정 사장은 면담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예로 들며 한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는 "APR1400은 국내외에서 10기가 안정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어 기술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서방에서 건설 중인 최신 원전 중 주어진 예산과 공기를 맞춰 고객 신뢰를 얻은 사업자는 한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튀르키예 원전 사업을 한국이...
과거 2009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시기 21조 원 규모 바라카 원전을 수출했고, 2010년 당시 UAE 왕세자이던 무함마드 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UAE 원전 건설 현황 및 후속 조치, 나아가 협력 확대까지 논의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이번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이 전 대통령의 건강을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과거 2009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시기 21조 원 규모 바라카 원전을 수출했고, 2010년 현재 UAE 대통령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당시 왕세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UAE 원전 건설 현황 및 후속 조치, 나아가 협력 확대까지 논의한 적이 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이번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이 전 대통령의 건강을 물었던...
단순한 건설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원전, 방산 등과 결합한 패키지 수주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올해 UAE 내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
UAE는 한국 기업이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프라·플랜트 분야 중점 협력 파트너 국가다. 바라카 원전(198억 달러), 루와이스 정유공장(106억 달러), 부르즈 칼리파(약 13억 달러) 등...
우리나라는 바라카 원전 건설로 UAE의 신뢰를 얻었고, 그 결과 국부펀드 무바달라에게서 한화 37조 원 규모인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
오찬에서도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회장은 바라카 원전을 언급하며 “한국은 좋은 역량으로 주어진 시간과 예산 내에 결국 다 해냈다. 한국이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면서 “(이에 따라) 이번 윤...
이어 “형제국인 UAE와 함께 바라카 원전의 성공을 토대로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 진출도 모색할 것”이라며 “탈원전 정책으로 붕괴 위기에 처한 국내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 결과가 양국 간의 두터운 신뢰 위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 수...
회의를 주재한 정대진 산업부 차관보는 "이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원전과 방산을 통해 맺어진 한-UAE 간 협력 관계가 청정에너지, 신산업, 무역·투자 등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며 "역대 UAE 정상 순방보다 양적, 질적으로 최고 수준 성과를 창출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우리 기업인들이...
바카라 원자력 발전소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한국형 원전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MOU로 사업 확대가 예상되면서 건설사들도 추가 수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차세대 원전 사업 로드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 홀텍 등 세계적인 원자력 업체와...
"원전 수출 없었으나 혁신역량·기술을 평가""당시 미국, 일본, 프랑스와도 경쟁" "한국, 좋은 역량으로 주어진 시간·예산 내 해냈어""14년간 파트너십에서 원하는 모든 것 얻어"
14년 전 UAE는 원전 수출 경험은 없으나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의 칼둔...
이 수석은 "윤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함께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추가적인 원전 분야 협력과 제3국 공동 진출 등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정상 경제외교로는 실질적인 투자를 유치한 것을 성과로 꼽았다.
이 수석은 "UAE 국부펀드 등이 에너지, 원전, 수소, 방산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