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을 놓고 미국과 일본의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강연에서 오는 20~21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통화 약세 경쟁 회피를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최근 급격한 엔고에 대해 “환율 개입 준비가 돼 있다”고 반복 발언하면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외국 투자기업이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없도록 규제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리퍼트 대사를 만나 한국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와 한국의 규제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 부총리는 "적극적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되면서 주요국들에 비상이 걸렸다.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3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참패하고 나서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재대회를 열어 트럼프를 대선 후보에서 끌어내리려던 공화당 지도부의 계획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의회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세계 무역을 주도해야 한다”며 “TPP가 이렇게 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년간 미국 기업이 1400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런 진전을 유지
미국 재무부가 일본을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일본 엔고가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우리의 환율에 대한 대응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소 부총리는 전날 밤 미국과 유럽 방문 길에 하네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달러·엔 환율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중간회의를 열고 통상문제 마찰 완화와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승철 부회장은 “그간 미국 정관계를 중심으로 한미 FTA가 미국에 불리한 협정이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었는데 이제 미국 경제계에서조차 이러한 인식이 퍼져 나가는 우려스럽다”며
농협은 올해 로컬푸드직매장을 100개로 늘려 농산물 신(新)유통채널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국내 농산물은 시장 개방 확대와 기온 변화 등으로 수급 불안 요인이 커지고 있다. 또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등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또 기상 이변에 따른 원예농산물의 수급 불안 및 가격변동폭이 심화되는 있
조아제약은 25일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 7군 지역에 58㎡ 규모의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과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조아제약 베트남 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조아제약이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 7군 지역에 58㎡ 규모의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과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아제약 베트남 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
구마모토 현 강진에도 엔화 가치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어 일본 경제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카타르 도하 산유국 회의 협상 결렬과 구마모토 지진, 엔고 등 온갖 악재가 겹치면서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18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4% 급락한 1만6275.95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연초 대비 11% 상승했다. 이날 달러
태풍이 몰아치면 바다의 적조현상이 없어지듯 미국 대통령 선거 열풍 덕분에 골치 아픈 현안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12개국이 타결한 세계최대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TPP) 건이다. TPP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렵사리 이루어낸 최대의 업적으로 의회 통과 절차를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결국 수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은 현지 약 200개 시범기지에 입주한 특정 업종 업체들에 ‘공공서비스 플랫폼’ 명목으로 지급했던 수출 보조금을 폐지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지
최근 고공행진하는 일본 엔화 가치가 어느 선까지 뛰어오를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엔화 가치는 지난 7일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7.66엔으로 2014년 10월 27일(107.58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은 달러에 대해 연초 대비 약 11%나 오르며 아시아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13년부터 공격적인 금융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반카 트럼프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의 여성용 스카프 2만개를 리콜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당 스카프는 레이온 100% 중국산으로 ‘이반카 트럼프(Ivanka Trump)’라는 브랜드명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CPSC는 경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발효되기 전까지 한ㆍ멕시코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우태희 차관은 이날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멕시코는 FTA에 대해 부정적 이었지만 지금은 TPP 협상을 타결하면서 우리나라와 수준 높은 FTA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
미국 포드자동차가 멕시코에 16억 달러를 들여 소형차 공장을 새로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해외 투자가 필수라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지만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일부에서는 기업의 해외 생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드는 5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포토시 주에 새 공장을 건설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6박 8일 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6일 오후 귀국한다. 총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드러낸 대통령의 존재감이 선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외교 분야에서만큼은 임기 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순방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맞서 각국과 안보 협력을 강화했고, 멕시코에선 자유무역협정(FTA)
지난 달 30일부터 미국과 멕시코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미국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안보 협력을 강화했고, 멕시코에선 자유무역협정(FTA) 실무협의를 8년 만에 재개하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박 대통령은 먼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4차 핵안보정상회
한국과 멕시코가 2008년 이후 중단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협의를 재개키로 하면서 자동차 등 쟁점 분야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4일(멕시코 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올해 4분기 중으로 양국 간 FTA 실무 협의를 재개키로 전격 합의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멕시코 현지시간) “한·멕시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의 개시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시 멕시코의 지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4분기 중 실무협의를 개최키로 합의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