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야당들이 대선 이후 두 달째 요지부동이다. 이들은 정부·여당의 부적격 인선을 이유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등 새 정부 현안에 반대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야당의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것이지만, 내부적으론 보수 지지층을 선점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해석된다.
자유한국당은 11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뷰가 지난 25~29일 전국 성인 1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광역단체장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나’라는 질문에 민주당이라고 답한 응답률이 58%였다. 한달 전보다는 2%포인트 하락했지만 과반
‘TK(대구·경북) 4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역주의를 타파한 정치인이다. 김 장관은 여당 내 입각 1순위로 꼽혀왔다. TK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선 중진 의원을 지넀다는 점 때문에 부처 장관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195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구초·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전 세계적으로 에어백 리콜 파문을 일으킨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 다카타가 결국 84년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다카타는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 파산보호에 해당하는 민사재생법 적용을 신청해 법원이 이를 접수했다. 미국에서도 자회사인 TK홀딩스를 통해 파산보호인 ‘챕터 11’을 신청했다.
3월 말 기준 다카타의 부채 총액은 약 38
바른정당의 ‘대선 이후’를 책임질 새 지도부가 26일 닻을 올린다. 차기 당 대표로는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이혜훈 의원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통합에 반대하고 독자노선론을 주장하고 있다. 새 지도부가 침체된 바른정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과 차별화해 당을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바른정당은 이
더불어민주당이 50% 지지를 받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4당이 7~9% 지지율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민주당 50%, 자유한국당 9%,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이 각각 7%,
에어백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대규모 리콜사태를 일으킨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다카타가 이르면 다음주 본국인 일본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이후 미국 자회사인 TK홀딩스도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정확한 신청날짜는 정해진 것은 아니며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 출신의 4선 의원으로 ‘지역구도 극복’의 대명사로 불린다. 중진 의원의 무게감과 문재인 대통령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해 일찌감치 정권교체와 국민통합을 보여줄 수 있는 인사로 꼽혀 입각 가능성이 높게 거론돼왔다.
김 후보자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5일 마무리되면서 청와대가 다음 주부터 정부 조각(組閣) 작업에 다시 속도를 낸다. 공석인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선도 정책·일자리·경제·사회수석실 등 급한 곳부터 채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야권이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인사 검증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방의 부동산 시장 양상이 바뀌고 있다. 경부(京釜)축 위주의 국토개발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오던 TK(대구·경북) 지역이 주춤하는 데 반해, KJ(광주·전남)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통계자료가 집계된 2000년 이후(2000~2016년) 대구·경북 지역의 3.3㎡당 매매가격은 △대구 116.03%(296만 →
정부 고위직 출신 지역이 영남에서 호남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명박(PK·부산 경남)에 이어 박근혜 정부(TK·대구 경북) 9년간 영남에 편중됐던 인사(人事)가 반대급부로 호남으로 바뀐 것이다. 또 다른 박근혜 지우기인 셈이다.
18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 초반 인사의 특징은 호남 선호로 요약된다. 권력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 구도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업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득표율은 41.08%로 과반 이상 득표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2위와의 표차가 가장 컸다. 특히 ‘보수의 텃밭’인 TK(대구·경북) 등에선 지난 18대 대선 때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 선거로 치러져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의 임기도 시작됐다. ‘준비된 대통령’임을 각인시킨 문재인 대통령은 두 번의 도전 끝에 40%가 넘는 득표율, 550만 표가 넘는 역대 최대 득표차로 1위를 차지하며 권토중래(卷土重來)에 성공했다.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을 최종 확정지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개표가 100% 진행된 가운데 문 후보는1342만3800표를 획득, 득표율은 41.08%(잠정)를 기록했다.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85만2849표(24.03%)를 얻어 문 당선인에 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그동안 우리 대구시민들 경북도민들 그토록 새누리당을 밀어줬지만 지금 대구경북 너무 힘들고 아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가진 유세에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서도 저 문재인에게 표를 몰아주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짜 보수가 대구 경북 정치를 독점해 온 30년, 대구 경북 어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각 당 후보들은 이날 자정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전력을 다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기자회견 직후 문 후보는 ‘정치적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문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로 이동하는 ‘상행선’ 유세를 펼친다.
오후 1시 서면 거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이번 대선은 대구‧경북의 진로를 가늠할 중대선거”라며 “역사는 순리대로 가야 세상이 안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경북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글을 게재해 “잘하면 뽑아주고 못하면 안 뽑아줘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한다. 여당이 잘못했으면 야당에 기회를 줘야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탄핵으로 인한 ‘장미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대선 후보들의 대권을 향해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강릉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화재 현장을 찾는다. 그는 오전 10시 20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공범들이 아무 반성없이 ‘또다시 정권을 잡겠다’, ‘표를 달라’ 하는 건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대구·경북을 호구처럼 여기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막바지 보수층 결집에 나선다.
홍준표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어린이날인 5일 강원도 강릉·속초·인제 거점유세를 마친 뒤 서울로 돌아와 막판 보수층 다지기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과 속초 관광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한다. 사전투표 이틀째를 맞아 보수층 결집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