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여야를 통틀어 국회 최다선(8선) 의원이다. 그는 홍준표 대표 체제 이후 ‘청산 대상 1호’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한편 서 의원과 함께 당원권정지 징계를 받은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을 포함한 대구·경북(TK) 의원들은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대구 출신으로 TK 이미지가 강한데다, 이 총재와 한은 입행이 같고 그간 이 총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왔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그가 총재가 될 경우 이 총재 임기 시즌2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 총재와 함께 금리인상을 희망해왔다는 점에서 매파로 분류할 수 있겠다.
10월말로 공식임기가 끝난 김 사장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에...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으로 인한 TK(대구·경북)민심 이탈 조짐을 잠재우고 동시에 박정희 마케팅을 통해 보수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대표는 최근 정국과 관련해 “우리 보수 우파세력들이 대한민국 건국하고 조국근대화를 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며 “그런데 이제 탄핵의 여파로 좌파정권이 탄생했다. 좌파정권이 탄생하고 난 뒤에...
갤럽은 “과거 오랜 기간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했던 TK 지역, 60대 이상에서는 무당층 비율이 30%를 웃돌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각자도생 행보를 관망 중인 듯하다.”며 지지율 변화 원인을 진단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리얼미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발언 여파로 과거 보수 콘크리트 지지층(PK·TK,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이탈했다”며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멈추고 완만한 하락세 보였다”고 평가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5%포인트 내린 49.1%를 기록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50%대 지지율 행진도...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은 “현재 한국산 식품의 러시아 수입을 위해 러시아 TK Land와 무역관과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풍이라는 현지 소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현지 프랜차이즈 체인점은 일부 기업들이 독점한 상태며, 2016년 기준 전년대비 체인점 매출은 약 29% 상승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영모각을 관람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춘...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정오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영모각을 관람했다.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후손과 문하생들이 서애 류성용 선생의 유덕을...
그는 특히 TK·PK지역 관련 예산 삭감률이 높은 것을 언급하며 “전체 평균은 20% 삭감인 데 비해 경북은 52%, 울산 45%, 부산 46%가 삭감됐다”며 “특정 지역을 깎은 것은 의도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부의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안과 공무원 증원계획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최저임금이 1만 원이 되면 중소기업은 140조 원, 소상공인은 36조 원을...
TK(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자유한국당 역시 정부의 SOC 예산 축소 편성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해 대구시가 신청한 예산은 3조4215억 원 규모였지만, 실제 배당액은 2조8747억 원으로 약 5400억 원가량 삭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시는 6개 SOC 사업에 국비 1823억 원을 신청했지만 4분의 1가량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SOC 예산 축소규모인 20%보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와 관련해 “북한 미사일 발사 여진이 지속하면서 지지율이 소폭하락 했다”며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 공식사과가 여론의 주목을 받은 다음 날인 9일에는 73.7%로 상승했고 여전히 TK(대구·경북)와 60대 이상, 보수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당별...
리얼미터 측은 “TK·PK·충청권·서울·호남, 60대 이상·20대, 중도층·보수층에서 주로 지지층이 이탈했다”며 “60대 이상(민 26.9%, 한 32.8%)에서 자유한국당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고 해석했다.
반면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6.5%를 기록했다. 이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정부대응 관련 논란의 반사이익으로 보수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TK·PK·충청권·서울, 60대이상·20대, 보수층·중도층에서 주로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7.9%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6.8%로 최하위권에서 탈피해 3위로 올라섰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오른 6.8%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내린 4.8...
소위 TK(대구·경북)라고 불리는 지역 출신들이 행시를 초월해 중용됐다. 또 출신지나 고교·대학이 같으면 끌어당겼다. 그러다 보니, 능력이 있어도 핵심 보직에서 밀려나기 일쑤였다. 김 부총리도 기재부 재직 시절 2번이나 경험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공직 사회부터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김 부총리도 기재부 인사의...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울산),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야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전 연령층과 지역에서 50% 이상 지지율을 얻고 있어 지지층 이탈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른정당이 대구·경북(TK)와 부산·경남(PK)에서 선전하고 있는 데 대해 “국민들이 속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부 보수진영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이야기해야한다”며 “정치가 어떤 어려운 국면에 부딪히더라도 대화를 해야 물꼬가...
이에 바른정당은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TK) 지역 공략에 최대한 공을 들일 계획이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나서 영남 지역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당 지도부는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TK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와 관련...
‘TK(대구·경북) 4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역주의를 타파한 정치인이다. 김 장관은 여당 내 입각 1순위로 꼽혀왔다. TK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선 중진 의원을 지넀다는 점 때문에 부처 장관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195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구초·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미국에서도 자회사인 TK홀딩스를 통해 파산보호인 ‘챕터 11’을 신청했다.
3월 말 기준 다카타의 부채 총액은 약 3800억 엔이지만 자동차업체들이 대납한 리콜 비용을 더하면 결국 1조 엔(약 10조1932억 원)을 넘어서 2차 세계대전 패배 이후 일본 제조업 사상 최대 규모 도산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다카타와 회사를 몰락케 한 에어백 리콜 사태 전개, 다른 자동차...
이 의원은 현재까지 총 4곳(수도권 미발표) 가운데 3곳(충청·TK·PK)의 일반·책임 당원 권역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차기 당 대표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하 의원이 권역별 투표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이 의원을 바짝 뒤쫓고 있다. 또한 수도권 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30%가 미반영된 만큼 최종 결과는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