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에스엔피제네틱스와 함께 RNA 기반 백신 치료제 위탁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소의 백신 플랫폼 기술 이전을 통해 국제 무대 도전을 앞두고 있다.
지더블유바이텍 양재원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 정회원 등록으로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R&D, 바이오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파트너 기업들과의 기술...
원 회장은 "국내는 클러스터끼리 서로 경쟁하는 구도지만 각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저마다 특색 있는 기술이나 자본이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예를 들어 샌디에이고의 경우 보스턴과 경쟁하는 대신 RNA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글로벌 메가펀드를 조성해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이 혁신 신약을 개발할...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해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한 비대흉터 치료제(OLX101A)와 올 하반기 국내 임상 1상 신청을 계획하는 탈모치료제(OLX104C)를 피부과 질환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최근 단백질 발현을 높이기 위해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등이 개발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화여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 타깃 단백질의 발현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RNA 구조체 기술을 개발하여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mRNA를 세포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달체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현재 RNA 전달체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 기술은 LNP이지만 일부 회사가 보유한 특허로 인해 의약품 개발로의 활용이 제한적이다. 신시내티 연구팀은 신규 물질의 특허성을 확보하면서도 표적조직에 전달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LNP를 개발한다.
유한양행은 새로운 mRNA 구조체와 LNP 원천기술을 활용해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 원성(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 두 기술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백신 및 치료제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해...
2일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2022년 매출액 2222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이 전망된다"면서 "만성질환 RNA치료제 시장의 본격 개화로 올리고 뉴클레오티드 원료 수요 증가에 따라 동사의 양호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신규 프로젝트 6건 확보 (척수성 근위축증, NASH...
또 코로나19의 경우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활발한 변이 과정을 통해 전파력을 커질 수 있지만 원숭이두창은 DNA 바이러스인 만큼 변이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100%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최근 원숭이두창의 확산세는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빠른 상황입니다. 지난 7일 영국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은 한 달도 안돼...
‘SARS-CoV-2’와 같은 RNA 바이러스는 복제할 때마다 유전자 코드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더 빠르게 진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원숭이두창은 복제할 때마다 스스로 유전적 오류를 확인하는 능력이 있는 DNA 바이러스이므로 돌연변이가 훨씬 느리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발병한 포르투갈 환자의 첫 번째 게놈 서열은 이 바이러스가...
대신증권이 24일 에스티팜에 대해 “RNA 치료제 시장의 성장으로 주원료인 올리고핵산 매출이 증가하고 생산 시설 증설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수요 증가에 기반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황반변성, 혈전증 등...
생산
RNA치료제 시장 개화로 뉴클레오시드 수요 증가
2022년 뉴클레오시드 고성장으로 호실적 예상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
◇한솔제지
판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투자포인트: 산업용지 판매단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2022년 전망: 매출액 7.6%, 영업이익 83.2% 수익성 개선 기대
목표주가 2만 원, 투자의견 BUY 제시하며 커버리지...
QTP104는 202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mRNA 백신(self-replicating, self-amplifying mRNA 또는 replicon RNA)이다. 일반 mRNA 백신보다 적은 양으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고, PEG 성분 미포함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어 안전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식약처 GMP...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최근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엔셀과의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셀 관계자는 “당사가...
이어 “글로벌 RNA Capping 업체와 파트너십도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진원생명과학이 주력하는 유전자치료제 시장에 대해 고성장 이견의 여지가 없다"며 “글로벌 산업 분석 업체 비즈니스와이어는 최근 보고서에서 Viral Vector 및 Plasmid DNA 생산 규모를 2020년 6억 8842만 달러, 2021년 8억 6008만 달러로 추산하고...
VGXI의 구공장과 신공장 견학과 실사를 진행했다”며 “구공장은 700ℓ 규모 pDNA 생산시설 및 mRNA 원료 생산 시설을 보유 중으로 이미 활발히 가동 중”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 현지 담당자 미팅 결과 현재 다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들과 생산 및 수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RNA Capping 업체와 파트너십도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에스엔피제네틱스 인수를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 인자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리보핵산(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위탁생산(CMO)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사업 확장 대금의 거의 상당 부분을 CB 조달로 마련함에 따라 지더블유바이텍의 부채비율은 작년 말보다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아퀴타스는 LNP 전달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가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하게 된다. 지난달 초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와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병 연구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기업간 제휴도 눈에 띈다. 혁신형 제약기업 헬릭스미스 지난달 28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를 기반으로 유방암 예후 예측과 관련된 179개 유전자에 대한 리보핵산(RNA) 발현량을 분석하고 디시젠의 독자적 알고리즘을 통해 재발 및 전이 위험도를 수치로 산출한다. 이렇게 산출된 수치는 수술 후 화학적 항암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시젠은 NGS 기반 다유전자 분석(Multigene Assay) 검사 개발...
최근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지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GMP 인증시설에서 지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 글로벌시장에서 지질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지질은 LNP의 핵심원료인 이온화지질(Ionizable Lipid)과 PEG...
온코프리는 디시젠이 개발한 유방암 예후 진단키트로 NGS 분석을 통해 유방암 예후와 관련된 179개 유전자에 대한 RNA 발현량을 디시젠의 독자적 알고리즘을 통해 재발 및 전이 위험도를 수치로 산출한다. 이렇게 산출된 수치는 수술 후 화학적 항암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프리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