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해 6월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발표 후 관련 이슈를 반영해 책임준비금 산출을 위한 세부 기준을 세우고 지급여력제도(K-ICS)를 정비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은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준비금 및 지급여력제도와 관련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주요 내용에 따르면 책임준비금...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법 시행령 개정이 사실상 확정되어 배당가능이익 불확실성이 크게 축소된 데다 K-ICS도 리스크가 제한적인 점에서 올해 배당 재개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며, 경과조치 대상"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자동차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사는 해당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으며, 향후...
코리안리는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등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보험 솔루션을 원수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
고령화와 저출산, IFRS17·신지급여력비율(K-ICS) 시행,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 전반적인 패러다임 변화 속에 과열 경쟁, 불완전 판매 등으로 고객의 신뢰마저 잃어가는 상황이다. 신 의장은 올해 8월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CSM은 9조 7991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8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신계약 CSM의 견고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 손익을 실현했다”라며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본감소, K-ICS비율 하락 등 우려 요인 모두 반영, 예상보다 양호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대급 팬덤 낙수효과 기대
블랙핑크 멤버 2명 이상 재계약 시 즉시 목표주가 상향 계획
베몬 팬덤 낙수효과에 용이한 환경. 상당 수준의 초기 팬덤 형성 예상
트레져의 성장과 베몬의 유의미한 이익기여로 매출 하락 방어 가능
임수진...
자본건전성 지표인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215~220%였다.
건강보험 판매를 더욱 늘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종민 삼성생명 CPC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건강보험 수익성이 약 26배, 종신보험이 약 13배로 수익성에 차이가 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1인당 의료비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이어 “여전히 K-ICS에 대한 불안정성이나 규제가 남아 있어 배당금과 자사주를 섞어서 환원 정책을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이날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3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0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이는 신계약 실적 호조에 따른 견조한 보험서비스...
0%) 증가한 1조2610억 원을 나타냈다. 특히, 3분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규 매출이 전년(113억8000만 원)보다 60.0%(67억2000만 원) 증가한 181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 순자산 증가로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전분기(260.9%) 대비 상승한 270%(경과조치 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보험권지급여력비율(K-ICS) 도입으로 보험계열 기업집단의 보험계약마진(CSM)의 가용자본 인정, 보험부채 시가평가 등으로 통합자기자본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필요자본은말 64조6000억 원에서 89조8000억 원으로 25조2000억 원 늘었다. K-ICS에 따른 보험계열 기업집단의 신규보험 위험(장수·해지·사업비·대재해 등) 추가 및 주식위험 증가에 따른...
시장에서는 KDB생명의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낮은 데다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소 5000억 원 이상을 신규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 하나금융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보험사업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인 하나금융이 ALB생명, 동양생명 등 우량 매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18일 KDB칸서스밸류 PEF는...
KDB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DB생명의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67.5%(경과조치 적용 전)으로 보험업법 상 마지노선인 100%를 밑돈다.
산업은행의 도움에도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KDB생명에 216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을 때 전량을 인수했다. 이어 6월 후순위채 900억 원과 8월 유상증자 1425억 원, 9월 후순위채 1200억 원...
6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분기 대비 4.7%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조치 적용 전 K-ICS는 3.6%p 상승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K-ICS는 223.6%로 전분기(218.9%) 대비 4.7%p 상승했다. 현재 19개 보험사(생보 12개사, 손보・재보 7개사)가 경과조치를 적용 중이다....
19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와 현 주가의 괴리를 반영해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한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 부담, 우량한 지급여력비율(K-ICS), 대주주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은 긍정적이나, 이는 현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IFRS17 체제 진입으로 생‧손보 업계가 적극적인 신계약 영업을...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상반기와 이번 유상증자을 포함해 5705억원 규모의 연이은 자본확충으로 3분기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170%대가 예상된다.
푸본현대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에 맞춰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퇴직연금을 비롯한 각 판매채널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최근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금리 상승기 보험사 자본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왔다.
올해 새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의 실적이 증가세를 나타낸 것 역시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기채 금리 상승과 실적 개선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는 시선도 있다. 보험업계가 3분기부터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IFRS17 계리적...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올해 4월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이행에도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의 월초 확대와 듀레이션 갭 관리 등을 통해 180%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일반보장, 종신 등 전 상품군의 매출 호조로 1조3592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8342억 원 대비 62.9%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말 기준 보유계약...
동양생명의 상반기 기준 운용자산이익률은 4.38%이며, K-ICS 비율은 1분기 대비 1.2%포인트(p) 개선된 163.4%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 전략과 자산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앞으로도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자산 운용을 통해 견고한...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67.5%, 경과조치(보험, 주식, 금리위험) 후 기준으로 328.5% 달성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 및 1분기 25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가용자본의 증가 여향이다.
농협생명은 “신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안정적 손익과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의 가치 경영 및 손익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