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유지된다면 연간 금리 상승분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이 예상되고, 사옥매각 이익도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인식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관심은 실적보다는 2023년 IFRS17 전환 이후 자본, 이익, 배당정책 등”이라면서 “연초 알려졌던 계약서비스마진(CSM) 8조~10조 원으로 가늠하면 2023년 세전이익은 1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생명 CFO 나채범 부사장은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보험본연의 이익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견조한 CSM(계약서비스마진) 확보를 위해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견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서울 총회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ISSB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기반을 함께...
IFRS재단, 이달 27일까지 서울서 IFRS재단 이사회 총회 개최김 부위원장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전반 정비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ISSB 등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개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김 위원장은...
앞서 KASB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ED)에 대해 국내 의견을 정리해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ISSB에 한국 측 의견을 제출했다. 주요 골자는 모든 산업이 스코프 3(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간접적인 배출량) 배출량을 공시하라는 ED에 대해 중소기업은 제외하자는 것 등이다.
또 KASB 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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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이달 현장점검 대비 자료 제출 요청실손보험 약관대출 별도로 제출받아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IFRS17과 K-ICS는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다. 발등의 불이 된 새...
내년 도입하는 새로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사의 비용절감 필요성과 임금 피크를 앞둔 고연차 직원의 자발적 퇴사 의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생명보험사의 임직원은 2만3852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6년 말 2만6890명 △2017년 말 2만5408명 △2018년 말 2만5444명 △ 2019년 말 2만5362명 △2020년 말...
한편, NH농협생명은 1차 DX(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6개월 내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 2, 3차 단계에서는 △맞춤형 약관 자동 제작 △IFRS17용 데이터 자동 추출 △보험금 청구 시스템 자동화 등 순차적으로 완성해 디지털 선도 보험사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50.8%, 영업이익은 166.8%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9.9%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3분기 공식 실적 발표의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위험보험료는 IFRS17 도입 이후 보험회사의 중요한 보험영업 성장성 지표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IFRS17 도입으로 현재와 같이 수취한 보험료가 모두 보험영업수익으로 인식되지 않고 제공된 보험서비스를 기준으로 보험영업 수익이 인식된다.
위험보험료 규모는 생명보험 개인보험의 경우 수입보험료 규모의 약 13.1% 수준이며, 손해보험 장기손해보험...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보험회계(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회사 경영진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27일과 29일, 금융감독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23개 생보사, 29일에는 29개 손보사가 참석한다.
주제는 '신(新) 지급여력제도 개요 및 도입 준비현황'이며, 신지급여력제도(K-ICS) 개요와 제도...
ABL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확충되는 자본으로 영업 및 투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더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내년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IFRS의 지속가능성 공개초안에서도 다른 주제와 달리 유독 기후 관련해서는 ‘시나리오 접근법(Scenario Analysis)’이라는 표현이 수십 번 나오는데, 이러한 연유로 이해하면 된다.
이상의 논의로, 탄소 중립 시나리오 6대 영역에서 ①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필요한 ③재원을 마련하고, ④기술 이전을 통해, ⑥투명하고 주기적인 성과 점검으로 2050 목표를...
약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높은 성장률과 수요를 자랑했으나 지난 2015년부터 판매 수수료 규제가 강화된데다 내년부터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판매 비중을 줄여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금리인상 기조에 생보사들은 다시 저축보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
북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한 것은 2010년 국제회계기준 IFRS가 도입된 이후는 물론, 지역별 매출을 공시한 2014년 후 처음이다. 일부 환차익 영향이 있었음을 고려해도 북미 매출이 한국 매출을 앞선 것은 이례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판매가격은 북미권역본부가 책임경영을 앞세워 자체적으로 결정한다”며 “재고 현황과 판매상황 등을...
흥국화재 관계자는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의 대응을 위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6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4944억 원) 대비 1299억 원(8.7%) 증가했다. 상반기 중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감독규정 기준)은 1조3695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098억원) 대비 2597억 원 늘었다.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2081만 매, 체크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548만 매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