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업계 관계자는 “SK그룹은 통신사와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MC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가장 크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룹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반도체 사업과 하드웨어-플랫폼-서비스를 함께 영위하면서 이통사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시대에 휴대전화가 분명 중요한 디바이스인...
CJ그룹은 CJ푸드빌의 뚜레쥬르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CJ CGV, 올리브영 등 비주력 사업 매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웅진에너지도 M&A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최근 웅진에너지가 재판부로부터 회생계획안 강제인가결정을 받으면서 회생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웅진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당사업부는 2016년부터 리스크관리 실장을 역임해온 강성모 상무가 운영을 담당한다. 새로운 리스크관리실장은 IB본부 내 구조화금융실장을 역임하던 배해원 상무가 선임됐다. 배 상무는 신용평가사와 IB영업 부문 경력을 두루 겸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다각도에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이 실행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보기술실장은 박철민...
이에 SK(주)는 최근 에너지 관련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 E&S 등의 전문 인력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 이 때문에 이는 탄소배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의 사업부 지분 매각을 포함해 M&A 활동이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유럽 등에 비해 우리나라는 ESG 관련 경영 도입이...
지난해 4월 유상증자에 이어 올해 초 유상증자를 통해 신기술사업금융업(신기사), 구조화금융, 프라이빗에쿼티(PE) 등 IB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사용하며 IB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았다. 11월에는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1세대로 꼽히는 봉원석 전 현대자산운용 고문을 IB사업부 대표(부사장)로 영입했다.
이 밖에도 언택트 투자문화에 발맞춰 유튜브...
정 연구원은 증권사업 부분의 투자 포인트로 △리테일 수익 지속 △IB사업부의 양호한 실적 지속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 완화 기조 △카카오뱅크 처분법 처분이익 반영 가능성 등을 꼽았다.
그는 "최근 바이오, ICT 업종 주가가 상승하면서 VC(벤처캐피탈) 업계에서도 이익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VC업계 AUM(운용자산) 1위인 계열사...
박계훈 아주IB투자 액셀러레이터 사업단 본부장은(상무) 벤처캐피탈(VC)의 투자업무와 액셀러레이터와 차이점에 대해 “단순 투자라는 보다는 초기 단계 기업을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일”이라며 “어느 정도 투자금을 유치해본 기업보다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인 완전 초기 기업에 멘토링을 진행해 회사의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M&A가 활발했던 그룹은 SK였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M&A 시장에서 SK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비주력 사업과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서며 시장의 주역이 됐다. SK는 10월 10조3000억 원 규모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4월 이뤄진 매그나칩반도체...
IB2사업부 내에는 대체자산투자본부를 신설하고, 본부 산하에 IB 크레딧(Credit)지원부와 대체자산투자부를 편제해 대체자산투자 전문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본부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유가증권 대차영업 및 중개ㆍ주선 업무를 수행하는 대차영업부를 신설했다.
경영지원총괄...
NH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경쟁력과 NH농협금융그룹과의 시너지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 7037억 원, 당기순이익 5012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재무성과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IB사업부는 2020년 3분기 누적 3280억 원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주식발행(ECM)...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은 분기 단위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WM사업부가 전반적인 성장을 보였고 본사영업부문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WM사업 부문이 순수탁수수료 2128억 원을 벌어들였다. 수익 기반이 되는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3분기 12조 원이 신규유입되며 총 228조 원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신임 IB사업부 대표에 봉원석 부사장이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봉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고 LG투자증권 자산유동화팀, 부동산 금융팀장을 거쳐 미래에셋대우 CRO 및 IB2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현대자산운용 고문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봉 부사장은 국내 PF 1세대로 불리며 부동산 IB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국내외 경제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자산관리 및 Advisory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초고액자산가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을 파트너로써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PB역량과 PB서비스 플랫폼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 사업부를 인수하는 '카브아웃 딜'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말 SKC코오롱PI(현 PI첨단소재)를 인수하는 등 구조조정 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인수전 예비입찰은 22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연기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가 FI들과 7000억 원 규모의 소송을 벌이고 있던...
점쳤으나, 소시어스-엘투시 컨소시엄의 경우 블라인드펀드가 아닌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수 자금 마련이 변수가 될 수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개별회사가 아니라 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이다 보니 인수 후보 측과 협상하고 논의할 요소들이 많다”면서 “가격 요소 외에도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체로 지정돼 있어 회사를 인수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고, 해외 기업이 인수할 경우 이와 별개로 방위사업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해외 PEF에 매각할 경우 두산 측에서 방산 부분을 사실상 떼어내서 팔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들 우선협상자의 대출확약서(LOC)...
IB 업계 관계자는 “모트롤BG가 개별 회사가 아니라 ㈜산의 사업부를 파는 것이다 보니, 매각 시 부채를 어느정도를 산정해 매각하느냐에 따라 제시할 수 있는 가격이 달라진다”면서 “이에 인수 후보들이 써낸 매각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수 후보 중 유일한 SI였던 중국업체 XCMG가 인수에 적극적이었지만, 해외업체에 매각하지...
지배 및 사업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는 박 회장의 ‘뉴 두산’에 자본시장도 주목한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솔루스, 두산중공업 등의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MOU를 체결했다. 두산(17%)과 박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