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책임자는 “삼성은 지난 2년간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지만 최근 소니를 비롯해 HTC와 화웨이가 업그레이드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고객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삼성의 브랜드 충성도가 여전히 애플보다 낮은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7%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기타 제조사들은 모두 점유율이 낮아져 애플과 삼성의 양강 구도가 더욱 굳어졌다고 컴스코어는 전했다. 3위 HTC는 8.7%, 4위 모토로라는 7.8%로 점유율이 각각 0.6%포인트 낮아졌고 5위 LG는 6.7%로 0.1%포인트 줄었다.
한편 이 기간 미국 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1억4100만명으로 직전 3개월에 비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만 제조사 HTC의 원(One·79점)이나 LG전자의 전작으로 미국 출시 당시 최고점을 받았던 옵티머스G(79점)보다도 낮으며, 애플의 아이폰5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2, 팬택의 디스커버와는 같은 점수다.
옵티머스G프로는 10개의 평가 항목 중 사용 편의성(Ease of use), 메시지(Messaging), 웹 브라우징, 디스플레이, 배터리(Battery life) 등 5개에서 가장 높은 '최고...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도 자사 모바일 운영체제 iOS6을 페이스북과 긴밀하게 연결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업계는 HTC와 함께 페이스북 폰을 출시한 바 있는 저커버그가 삼성전자와 연합전선을 이룰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페이스북과 어떤 협력방안을 도출할지도 관심거리다.
최근 HTC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스북폰’을 출시한 저커버그 CEO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삼성전자와 어떤 논의를 이어갈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역시 새로운 운영체제(OS)인 타이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 업체의 만남이 어떤 결과로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를...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대표 모델인 ‘원(One)’의 작은 버전인 ‘미니원(Mini One)’을 오는 8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니원의 크기는 4.3인치로 원의 4.7인치에서 작아졌으며 퀄컴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미니원은 갤럭시S4미니의 대항마 성격을 띠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애플도...
매튜 코스텔로 HT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C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시장점유율이 75% 하락했다. 최근 발표한 ‘원’의 생산도 지연되면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프레드 리우가 코스텔로를 이어 엔지니어링과 운영 대표를 맡는다고 통신은...
HTC를 비롯해 모토로라 LG 등은 미국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콤스코어는 전했다.
운영체제(OS) 시장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의 미국 OS시장 점유율은 52%를 기록해 2위인 애플의 39.2%를 크게 앞섰다.
3위는 블랙베리로 시장점유율은 5.1%에 그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점유율은 3%, 심비안은 0.5%로 각각 4~5위에 올랐다.
대만 스마트폰업체 HTC는 당초 윈도RT 전용 12인치 태블릿PC 도입을 고려했으나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칠 것을 우려해 지난주 계획을 취소했다.
세계 최대 PC업체인 휴렛팩커드(HP)는 아직 윈도RT 전용 기기 생산 계획이 없다.
현재 델과 에이서가 윈도RT 태블릿PC를 생산하거나 개발하고 있으며 HTC는 7인치 태블릿PC에 이 OS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통신은...
HTC가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OS) 윈도RT로 구동되는 12인치 태블릿PC 생산 계획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산비용이 비싸고 윈도RT로 구동되는 기기들의 수요가 적어 태블릿PC를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윈도8으로 구동되고 ARM홀딩스의 칩을 탑재한 7인치 태블릿PC는 출시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HTC 등 국내외 대기업들에 납품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2위를 지키고 있다.
김 대표는 이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World First, World Best’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특허를 1000여건이나 출원·등록했다. 고속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용 노이즈 방지 부품인 CMF(코먼모드필터)와 비접촉 결제 수단(NFC)은 새 수익원이 되고...
대만 최대 스마트폰업체 HTC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최고생산책임자(CPO)였던 코우지 코데라를 포함에 핵심인사들이 줄줄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핵심인력의 이탈로 피터 쵸우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회복은커녕 리더십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HTC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데라 CPO가 다른 것을 추구하려고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현재...
앞서 지난해 7월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한국법인을 폐쇄하며 사업을 철수했고, 지난 2월과 3월에는 각각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와 블랙베리코리아가 한국을 떠났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만큼, 소니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옵티머스G 프로는 앞서 지난달 영국의 IT전문지 모바일 초이스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디스플레이가 놀랄만큼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점인 ‘별 5개’를 받았다. 같은 달 일본의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가카쿠닷컴의 풀HD 스마트폰 대상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후지쓰, 파나소닉, 소니, HTC의 제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동통신사 AT&T 기준으로 81점을 받아 79점의 LG전자의 옵티머스G와 HTC의 원에 앞섰고, 스프린트 기준으로도 79점을 얻어 77점으로 이전까지 1위였던 옵티머스G와 원을 제쳤다. T모바일에서는 81점으로 원(79점)에 2점차로 앞섰다.
갤럭시S4의 평점은 자사의 이전 제품인 갤럭시S3보다 3점,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5보다 4점 높다.
갤럭시S3의...
그나마 대만의 HTC 윈도8X가 15GB로 표시된 스펙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등 운영체제(OS)가 저장공간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자가 쓸 수 있는 공간은 스펙보다 작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문은 삼성의 갤럭시S4는 실제 저장용량과 스펙과의 차이가 너무 크다면서...
지원 단말기도 삼성 갤럭시S4와 HTC 원(One), 소니 엑스페리아(Xperia) ZL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HTC 퍼스트(First),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HTC의 원X, 원X+로 제한됐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페이스북은 향후 개선 계획도 밝혔다. 차기 업데이트 버전은 하위 폴더(subfolder)가 포함된 앱 ‘독(dock)'을 추가, 사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앱에 접근성을...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HTC의 페이스북폰 판매 중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시겔 AT&T는 대변인은 이날 이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AT&T는 지난 달 미 이통사로는 처음으로 페이스북폰인 HTC퍼스트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AT&T의 이같은 결정은 HTC퍼스트의 수요가 부진하기...
구글과 HTC 등은 전일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소송에서 삼성을 지지하는 내용의 법정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구글과 HTC의 의견서 제출 다음날 애플이 이같은 행동에 나섰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특허소송이 애플 대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구글과 삼성의 법률 담당자인 매튜 워런은 애플의 소스코드...
구글과 HTC를 비롯한 해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미국 소송에서 삼성 지지에 나섰다고 7일(현지시간) 독일의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가 전했다.
이들 기업은 전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와 태블릿PC 갤럭시탭의 판매금지를 심사하는 미국 항소법원에 법정의견서(amicus brief)를 제출했다. 법정의견서는 소송 당사자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