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가 4일 인천 송도에서 개소식을 열며 같은 날 일제히 업무에 들어갔다.
GCF는 인천 송도 G-Tower에서 사무국 출범식을 열었다. ‘환경 분야 세계은행’으로 기대를 모으는 GCF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기구 본부로서 앞으로 전 세계에서 기금을 모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환경분야의 세계은행(WB)’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4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한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UN) 산하 국제기구다.
기획재정부는 GCF 사무국이 이날 인천 송도 G타워(G-Tower)에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을...
아울러 GCF는 12월 첫째 주를 '기후금융주간'으로 정하고 '기후금융 글로벌 포럼(12/2~3)', 'GFC 출범식(12/4)', '기후재원 민간투자 활성화 국제세미나(12/5)' 등 다양한 행사를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
GCF는 202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를 조성해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국제기금이며...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총재와 라가르드 총재는 오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에 참석한다.
김 총재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3일 입국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면담을 한 뒤 기업인 간담회,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서울 용강중학교를 방문해 ‘꿈과 희망, 기후변화’를 주제로 20분간 강연에 나선다.
4일에는 인천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에 맞춘 기후금융주간(2~6일)의 첫 행사로 기후금융 운용방안에 대한 포럼이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는 2일 한국수출입은행, UNDP(유엔개발계획), OEC(경제협력개발기구) 등과 함께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기후금융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원조기관,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NH농협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은 이날 농협은행 송도GCF지점을 방문해 거래신청서를 작성, 첫 금융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GCF(Green Climate Fund)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며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가...
기후재원 확대를 위한 전략, 개발도상국 능력배양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내년 말 총회까지 상당한 규모(a very significant scale)의 CGF(녹색기후기금) 초기재원 조성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총회는 GCF가 운영을 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GCF이사회에 내년 업무계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정책금융공사가 18일(현지 시각)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산하 투자공사인 QIC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호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협력펀드(GCF)’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펀드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국내 정책금융기관과 호주 정부가 공동 출자 및 운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GCF 사무국 유치 이후 외국인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 또한 최근 외국인 임대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도는 채드윅 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가 있으며, 내년 미국 조지메이슨대, 유타대학 등도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CF, 세계은행 등의 국제기구가 연내 입주예정 및 국내 대기업, 프랑스 수처리 1위 기업 베올리아워터가 아시아...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내달 초 인천 송도에 문을 연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4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 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은 환경분야의 세계은행(WB)으로도 불린다.
이번 출범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헬라...
특히 올해 처음으로 녹색기후기금(GCF)도 참석한다.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http//ifi.mosf.go.kr)를 통해 총 520명의 참가신청이 접수됐다. 기재부는 추가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채용박람회를 통해 2009년 8명, 2010년 13명, 2011년 8명, 2012년 4명이 국제기구의 정규직원이나 인턴으로 채용됐다.
기재부...
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녹색금융 허브라고 할 수 있는 녹색기후기금(GCF)를 유치해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녹색산업 주도권 경쟁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 조속히 기금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전 정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기후기금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게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여기에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오는 12월 GCF 사무국(UN 녹색기후기금)과 세계은행(WB)이 입주하는 G타워가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현재 '내 집 마련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2-831-3500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오는 12월 4일 공식 출범한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48명의 전문인력도 채용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열린 제5차 GCF 이사회에서 한국 사무국 출범 계획과 내년 운영계획이 발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대장금’을 비롯한 우리 문화콘텐츠가 보여주고 있는 저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2013 글로벌 문화콘텐츠 포럼(GCF)’이 생중계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MBC는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예능, 글로벌 포럼 등을 통해 ‘대장금’이 한류에 미친 영향력과 기여도, 이를 통해 촉발된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을...
지난해 10월 송도는 녹색기후기금(GCF)이 선정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글로벌 녹색도시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그는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을 계획 및 추진 중이며 한국의 베네치아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그 주변 지역(면적 53.4㎢·수공간 9.6㎢)을...
특히 최근 폐막한 G20 정상회의에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약속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슬슬 탄소배출권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볼 때이다.
동사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뉴질랜드 북섬 동북부 기즈번 조림지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리스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기후변화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의 장기재원 조성에 대한 합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추 차관은 이날 오전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기후변화 장기재원 회의’ 환영사에서 “우리는 이미 기후변화 장기재원 활용을 위한 중추기구로서 GCF 설립에 합의했다”면서...
관련 담당자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UNDP(유엔개발계획), 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하며 논의된 내용은 11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UNFCCC 당사국 총회에 보고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인천이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로 국제사회에서 기후재원의 중심지로 부각됨에 따라 이번 개최지로 정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