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안정성에 대해선 “올 들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위한 클린룸 등의 설비 확충에 약 40억 원을 투자했고, LED 모듈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자금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기준 회사는 루미마이크로가 지분 33.02%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으며, 필룩스는...
60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파간섭 차폐필름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일본 타츠다(Tatsuta) 등이 독과점하고 있던 전자파간섭 차폐필름 시장에 진출해 납품 실적을 쌓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디스플레이용 FPCB차폐필름 뿐만 아니라 카메라모듈용 차폐필름과 5G용 고차폐필름까지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회사 디케이티가 FPCB를 FPCA(연성회로기판 실장부품) 모듈을 제조하고 전방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폴리이미드 필름을 변형한 MPI 방식의 5G 안테나용 FPCA를 개발 완료하고 납품한 이력이 있는데 향후 전방업체들이 공급 이원화 정책을 펼칠 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현재 대외적 불확실성 개선 흐름과 2020년 실적 상승...
9월 현대기아차로부터의 신규 SQ(Supplier Quality) 인증에 이은 절차며, 시노펙스는 FPCB 기반의 정밀전자부품, 멤브레인필터·수처리 비즈니스에 이어 본격적인 자동차부품 공급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시노펙스가 공급하는 전장부품은 ‘터치 모듈’과 ‘스위치 센스’ 두 가지다. 터치 모듈은 AVN(Audio Video Navigation) 컨트롤용 콘솔모듈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지난...
한화투자증권은 SKC코오롱PI에 대해 29일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로 스마트폰 FPCB에 편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준환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644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중국 스마트폰과 일반 산업용 PI...
스마트폰 판매 본격 증가에 따른 신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 38%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FPCB 부문의 경우 5G용 FPCB 제품 출시에 따른 단가 및 마진 상승이 전망되고,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2020년 실적 기준 PER 12배인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0년 실적은 매출 3087억 원, 영업이익 640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FPCB는 모바일 시장 내 5G 모델 증가에 따른 신제품 출시 및 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성장이 전망되며, 방열시트는 고객사 및 SKC코오롱PI 재고 수준이 모두 낮은 상황에서 애플의 OLED 패널 탑재율 상승과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LED 플립칩 전문 제조업체 세미콘라이트가 종합 연성회로기판(FPCB) 솔루션 메이커 기업 액트를 인수, 본격적으로 LED 사업 확장에 나선다.
세미콘라이트는 최원석 씨 외 8인으로부터 액트의 주식 251만 3359주를 약 125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영권 주식 양수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세미콘라이트는 액트 지분 14.47%를 취득해...
회사 관계자는 “FPCB기반의 정밀전자부품, 멤브레인필터 및 수처리 비즈니스에 이어 본격적인 자동차부품 비즈니스까지 추가한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2015년부터 차량용 터치 모듈과 압력 센서 등 자동차용 부품 개발에 착수했고, 지난해 2월 부품개발에 성공했다. 시노펙스가 올 초...
또 OLED 패널에 쓰이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도 전 거래일 대비 3.29%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명 PI(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는 SKC코오롱PI도 1.50% 상승한 3만45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IT부품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삼성전자 ‘갤폴드’의 인기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솔루션 존에서는 중국 내 중대형 전자 제조업체의 제조 생산 라인을 전시장에 구현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FPCB기판 이동 솔루션, 그리고 자사의 수삽용 칩마운터(SM485P)를 함께 전시해 중국 고객에게 특화된 고객 친화적 솔루션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한화정밀기계 라종성 로봇사업부장(상무)은 “중국은 한화 협동로봇이 출시한 후 가장 먼저 진출한 해외...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2차전지 전극 공정 및 전자소재(FPCB, MLCC 등) 제조 설비 관련 롤투롤 장비를 제조 및 납품하는 전문 업체”라며 “2차전지 관련 국내 대기업 3사, 중국향, 북미향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글로벌 2차 전지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외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되는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앤디포스의 기능성테이프 및 5G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기능성 테이프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화권 업체 대상 점유율 확대(3M 대체 예상)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5G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Efpeglenatide는 Ozempic 대비 차별성 입증 못할 시 시장 경쟁력 약화 전망삼성증권 서근희
앤디포스앤디포스 탐방노트`19년 하반기 기능성 테이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20년 5G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공급으로 실적성장 기대타발 방식 FPCB의 제품 다변화를 위해 모바일 Intenna 품질테스트 완료실적 추정및 밸류에이션`19년예상 매출액 810억원...
김록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08억 원을 예상한다”며 “패키징 기판의 점유율 확대, FPCB의 멀티카메라 채택 확대와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5G투자 수혜 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패키징 기판은 메모리 업황 부진에도 DDR4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를 통해 호실적 달성했다”며 “FPCB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물량...
모듈용 FPCB 출하 호조, 통신장비 MLB 라인은 5월부터 안정화, PKG 가동률 소폭 개선하반기는 전방 플래그쉽 제품 출하량 감소와 카메라 Spec 변화 미미. 반면 주요 고객사의 통신장비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통신장비용 MLB 가동률 상승. 외형 및 이익 기여도 증가불확실한IT 환경 변수 속에서도 연간 실적 성장 상대적으로 안정적SK증권...
녹원씨엔아이 관계자는 “3분기, 4분기는 고객사의 발주가 많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도 작년에 이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규아이템인 디스플레이 기판용 잉크와 FPCB 회로 보호용 잉크에서 추가적인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 임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거래정지 중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회사는...
잉크테크가 EMI차폐필름을 전장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로 납품하고, 해당 FPCB가 제품화를 거쳐 자동차 업체로 납품하는 구조다.
IR팀장은 “스마트폰 부품용 EMI차폐필름은 최근 일본과의 관계 악화 이후로 잠재적 고객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중국 고객사는 기존에 협의된 물량보다 더 많은 물량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겨웠던 상반기 실적은 마무리됐고 3분기부터 지난해보다 실적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2020년은 OLED 모델 개수 증가, 5G 안테나 관련 FPCB 및 상반기 모델 출시 가능성 등으로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다.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력제품 FPCB의 경우, 모회사 비에이치 등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생산은 모두 베트남 공장에서 이뤄진다.
디케이티는 지난해 출시된 갤노트9에 샘플을 납품한 바 있다. 갤노트10과 관련해 정확히 납품계약을 확정지은 건 아니지만, 내부에서도 하반기 납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디케이티는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