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15 제네시스에 기존 일부 모델의 풋파킹 브레이크를 전자식 파킹시스템(EPB)으로 고급화해 적용했다. 더불어 3.8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AVM), 전동식 트렁크 등을 3.3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적용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조향장치가 자동으로 조절돼...
전통적으로 예산은 경제기획원(EPB. Economic Planning Board), 세제는 재무부(MOF. Ministry of Finance)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작년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면서 2차관이 세제와 예산 업무를 맡기로 했다. 현재는 기재부 1차관이 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국제금융정책국·국제금융협력국·대외경제국·미래사회정책국 등 기획·금융 업무를 총괄하고 2차관은 세제실·예산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EPB)에서 20년간 일했다. 공무원 기간 중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후보자가 연대 경제학과 75학번으로 경제팀 수장을 맡게 되면서 금융권 연대상대 인맥에도 새삼 조명이 비쳐진다.
실제 금융권 곳곳에서도 연대 출신 고위 인사들이 두루 포진하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금융권 대표적인 연대...
관료로서는 행시 22회로 경제계 영향력이 막강한 옛 경제기획원(EPB)출신이다. 최 후보자의 마당발 인맥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팀워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 2기 내각 핵심인맥 ‘위스콘신’=박근혜정부 2기 경제팀을 묶는 가장 주요한 고리는 역시 위스콘신대 학맥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강석훈 새누리당...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EPB)에서 20년간 일했다. 공무원 기간 중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표적인 대구고 출신 금융권 인사로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다. 이 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이 회장은 최 후보자의 6년 고등학교 선배로 1977년 상업은행(우리은행의 전신)에 입행한 뒤...
그는 옛 재정경제원(EPB)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1차관을 역임하고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거쳤다. 2012년 9월 출범한 서비스업산업총연합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금융과 경제분야에서 정책과 실물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내수와 일자리 중심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런 그가 경제운용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5공화국 때까지 경제기획원(EPB) 경제기획국장 등을 거친 정통관료 출신의 김 전 수석은 1983년 아웅산에서 북한의 폭탄테러로 순직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 김 수석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가 1976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주무 사무관 시절 고인은 경제기획국장이었다.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영빈관에서 합숙하며...
말리부 렌터카 모델은 기존 말리부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전 사양을 그대로 채택하는 한편, 특히 말리부 렌터카에는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와 크루즈 컨트롤(LS 디럭스)가 적용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경차 스파크 LPG 밴과 RV 올란도에 이어 다양한 쉐보레 차종에 대한 렌터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말리부 렌터카를 출시하게...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파킹 브레이크(EPB) 등의 고급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음에도 3460만원으로 책정됐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그랜저의 프리미엄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제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밖에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 다양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차량 통합 제어 시스템’을 장착했다.
편의장비도 모자람이 없다. 신형 제네시스’는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360도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한 최첨단 편의사양인...
이 같은 비유는 경제기획원(EPB) 출신인 현 부총리가 평소 야구에 대해 가지고 있던 관심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관가에서는 ‘야구는 EPB, 축구는 재무부’라는 말이 있었는데 현 부총리는 사석에서 종종 당시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현 부총리는 최근인 지난달 26일에도 공무원·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부총리배 야구대회에 참석해 타석에 섰다....
몬테제롤로는 1991년 페라리 사장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페라리의 모기업인 피아트의 회장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유럽비즈니스프레스협회(EBP)가 선정하는 ‘2012 유러피언 매니저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 차업계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EPB는 몬테제롤로 회장이 페라리의 라인업을 개선했다면서 브랜드 인지도 역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기재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EPB) 출신으로 분류된다.
기재부 출신 금융권 고위관료는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경제정책 분야에는 대체로 EPB(옛 경제기획원 출신) 출신들이 가고 금융분야를 잘 아는 모피아 출신들이 금융권으로 많이 갔다”며 “기재부에서 사무관 시절부터 형·아우라 부르며 지내온 만큼 앞으로 잘 합심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 후보자는 조원동 수석과는 충청 출신에 경제기획원(EPB)에 몸담았다는 공통분모도 있다.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조 수석은 충남 논산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이들은 EPB의 대외경제조정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방위사업청장 바통을 넘겨 준 이용걸 청장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서울대 동문에 행시 동기로, 1980년 나란히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제관료...
일각에서는 EPB(옛 경제기획원 출신)가 주도권을 갖게 된 것과 무관치 않다고 해석한다. 기재부의 약칭에 EPB의 핵심 성격을 나타내는 ‘기획’을 강조했다는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장관을 포함해 추경호 1차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모두 EPB 출신이다.
반면 이명박정부 시기에는 강만수, 윤증현 전 장관 등 이른바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가 주도권을...
뿐만 아니라 ▲8인치 내비게이션(UVO 기능 적용) ▲플렉스 스티어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SPAS)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2열 수동 선커튼 ▲웰컴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단과 RV의 장점을 결합한 ‘올 뉴 카렌스’는 스타일과 활용성을 중시하고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당시 당시 기획예산처(EPB) 출신이 아닌 재무부 출신인 그가 예산실장을 맡아 파격이란 평가를 받았다.
업무스타일은 합리적이며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시야가 넓고 사고도 유연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해 예산실장으로서 선(先)심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을 합리화했고 열악했던 예산실 업무시스템도 개선해 후배들의 신망도 두터운 편이다....
2차관은 예산실과 함께 EPB(옛 경제기획원)로 분류되는 반면 세제실은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로 분류된다. 2차관이 EPB출신인 탓에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 한 명의 차관이 방대한 두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사실상 예산실에 치우친 재정운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세제실의 한 관계자는 “국가재정을 가계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피아가 지배했던 경제수장 자리를 ‘EPB’(옛 경제기획원 출신)가 점령했지만 여전히 박정희 대통령 시절 관치통제 향수는 그대로 이어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 EPB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큰 틀에서 경제정책을 비롯해 사회, 문화 전반에 직접 통제를 가하는 관치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끌었다.
EPB와 경제부총리제 부활로 다시 정부주도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