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은 DDR5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의 평균판매가격(ASP) 기여 효과가 미미하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 D램 ASP의 반등이 확인된다면 이는 DDR4의 ASP 하락 종료 및 점진적 개선 구간 진입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도이체뱅크는 “공급망의 과잉 재고와 거시적인 최종 수요의 약세로 마이크론에 중립적 입장이었으나 이제 모든 공급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다만, 정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1.4%), 정밀기기(-2.5%), 컴퓨터주변기기(-30.3%)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49.1%), 철강제품(25.3%), 선박(73.9%)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목표치 초과 달성도 가능
3Q23 영업이익 725억 원(+10%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 유지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장기 성장성 유지
4Q23부터 실적 개선 예상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의 성장성은 여전
DDR5 시장 확대에 따른 Pkg. Substrate ASP 상승과 물량 증가
2H24부터 설비 투자 확대의...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DR4의 유통재고가 올 연말·연초 정상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4분기 D램의 고정가격 반등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낸드 역시 아이폰15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의 메모리 감산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수석은 “하반기 DDR5 생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충족을 위한 부품 구매가 지속돼 국내 반도체 공급망 관리(SCM) 기업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며 “한국투자테크펀드는 2분기 말부터 2차전지 비중을 축소한 반면, 국내 반도체 SCM 기업 비중은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서버용 D램 DDR5가 인텔의 CPU에 탑재돼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냈다는 내용의 백서(Whitepaper)를 인텔과 공동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DDR5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업했고, 지난 8개월간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이하 4세대 제온)에 DDR5를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진행했다....
다만, 정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4.0%)과 정밀기기(-16.6%)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32.4%)와 선박(52.4%)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제품(4.0%), 무선통신기기(5.6...
증권가는 이달 DDR5 D램 계약가가 반등하고, DDR4 D램 역시 집중적인 감산으로 가격 하락이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전환이 예상된다.
모건스탠리, 폴더블폰 수혜주로 삼성전자 꼽아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1분기 갤럭시 S23...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과 DDR5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재부각되며 하반기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며 “D램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낸드의 영업적자 폭 축소, 파운드리 부문의 대형 신규 고객 확보 등 반도체 사업의 업황 개선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종합 반도체...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인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4%(2700원) 오른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32Gb DDR5...
산업부 관계자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35%), 석유화학(-12%), 철강(-11%) 등도 감소하며 수출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29%), 자동차부품(6%), 일반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12...
1983년 64Kb D램 첫 개발…세계 최대 용량 구현12나노급 16Gb 기반 모듈 대비 소비 전력 10% 개선AI 최적화 고용량 D램 솔루션 제공…연내 양산 계획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 세계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킬로비트(Kb)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32Gb DDR5 개발로 40년 만에...
업계 관계자는 “HBM, DDR5 등 첨단 메모리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만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며 “결국 올해는 기존의 범용 메모리 판매 확대가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SK하이닉스의 감산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뤄지고 있지만 범용 제품 거래 가격에 대한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
전분기 대비 증가
삼성전자 HBM 수혜와 OSAT 그루빙 장비 매출 확대
목표주가 2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
◇티엘비
DDR5 전환 본격화, 3Q 이후에 실적 호조
2Q 매출(424억원)/영업이익(15억 원)은 추정에 부합
3Q 반도체 출하량 증가 및 DDR5 매출 확대 전망
2H23년, DDR5 전환이 PC/서버에서 본격화, 수혜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연우...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과 DDR5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 재부각, 하반기 주가 강세를 예상한다"며 "DRAM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NAND의 영업적자 폭 축소, 파운드리 부문의 대형 신규 고객 확보 등 반도체 사업의 업황 개선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48.5%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기업들도 바닥을 탈출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60조55억 원, 영업이익 668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3%, 95.3% 감소했다. 지난 1분기 14년 만에 영업적자(-4조5800억 원)를 냈던 반도체부문의 적자 폭은 1분기 만에 2200억 원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DDR5와 HBM를 중심으로...
이어 “경쟁업체들대비 선단 및 차세대 투자를 지속한 만큼 업사이클 진입 이후에 실적이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았다”며 “DDR5 및 HBM 관련된 일부 우려도 완화 국면으로 진입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판단이다”라고 진단했다.
또 김 연구원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들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비메모리...
주요 수요업체들의 재고 소진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급상황도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차세대 메모리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3) 수요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점도 하반기 수요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가 AI 관련 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영업손실 1분기 대비 2200억 줄어SK하이닉스 5200억 원 감소…"2분기 재고평가손실 절반 축소"AI 서버용 DDR5, HBM 등 하반기 수요 회복 본격화 전망
반도체 업황 반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적자 폭을 줄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