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선 지난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증액한 역내 구제금융기금‘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협정문을 개정할 예정이다. 역내 경제감시기구로 싱가포르에 만든‘암로(AMRO)'를 국제기구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4일엔 ADB 연차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 세미나에서는 아시아가 선진국의 생산공장 역할을 넘어 세계 경제의 새로운...
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개정과 아세안+3거시경제감시기구(AMRO)의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4일에는 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나카오 다케히코 ADB 신임 총재를 비롯해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동향 및 정책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CMIM : 한국중국일본...
참석자들은 지난 5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방안을 반영한 CMIM 협정문 개정안과,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뉴 로드맵+’의 세부과제를 승인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상법상 법인인 AMRO를 국제기구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캄보디아와 함께 아세안+3 금융협력 분야의...
역내 협력에 대해선 양국이 제15회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합의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 규모 2배 확대, 위기예방기능 도입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 했다.
이에 따라 올 11월 말 개최될 ASEAN+3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서 CMIM 협정문 개정 작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양국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
앞서 정상들은 회의에서 역내 금융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모를 2배로 확대한 것을 평가했다.
정상들은 또 향후 10년간 아시아 채권시장 비전을 담은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 뉴로드맵 플러스’를 채택한 것을 환영했다.
이밖에 지난해 10월 체결된 ‘아세안+3 비상쌀 비축 협정’이 역내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중 통화스와프 560억 달러,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금 중 인출 가능액 384억 달러, 한일간 통화스와프는 130억 달러만 남게 된다.
은행의 외환 담당자는 “총 통화스와프의 35% 정도를 차지하는 (이달 말 종료되는) 570억 달러는 갑작스런 위기 발생시 유용하게 동원할 수 있는 결코 적지 않은 액수”라며 “잠재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그 만큼...
한편 이번 계약 연장의 무산으로 3200억달러를 웃도는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에 더해 64조원-3600억위안 규모의 한중 통화 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금 2400억달러 가운데 우리가 찾을 수 있는 384억달러와 함께 우리나라 ‘외화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던 한축이 무너졌다.
특히 연장 요청을 하지 않고 스와프 확대조치가 종료되면서 외교적 대치...
현재 우리나라의 통화스와프는 일본과의 700억 달러를 비롯해 중국과 560억 달러,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체제(CMIM) 기금 중 384억 달러 등 총 1644억 달러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일본 관방장관의 발언은 재무성 입장과 다를 수 있다”며 “원론적인 발언”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국제 금융정책국 한 관계자는 “통화스와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환율안정...
대외적으로는 한·중, 한·일 통화스와프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모도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채무·채권동향을 봐도 경제규모의 확대와 함께 채권채무 모두 늘었지만 단기외채는 줄어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도권 주택 거래 침체, 내수부진, 올해 들어 전년대비 수출증가율 감소 등 기대보다 부진, 둔화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특히 중국이 북한에 민생에 대해 권유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협정(CMIM), 역내 금융 안전망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3국 간 선도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대처와 자유무역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점에서 한국이 공동주재한 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CMIM 규모 확대 및 ABMI New Roadmap 등의 의의를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과 한중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금융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장관은 선진국의 더딘 경기회복을 고려해보면 “앞으로 아시아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내부에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금에 대한 우리나라의 분담금 출자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김 총재는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분담금 규모가 384억달러인데 전부 다 외환보유액에서 부담할지는 정부와 논의를 더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취임 후 단행한 한은의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30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판 IMF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기금 규모를 1200억 달러에서 2400억 달러로 증액하는 등 역내 금융안정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공동의장국인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중국·일본 등 3국이 역내 외환위기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공동기금을 100% 증액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3일 열린 ‘제15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CMIM의 기금을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각 나라의 참가자들은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CMIM은 양자 간 통화스왑이었던 CMI를 다자간 통화스왑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CMI가 개별계약방식이다 보니...
투자 규모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각 나라의 실무진 협의를 거쳐 최종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리는 ‘한·중·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에서는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기금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두 배 증액할 전망이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우리는 금일 오후 ASEAN+3국간 금융협력 관련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확대 및 기능강화, 그리고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제고 등 구체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함
6. 우리는 이 회의에 중앙은행총재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음. 우리는 이 회의가 중앙은행총재들의 참석으로 3국간의 정책대화와 협력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간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한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금융기관 수장들은 각 회의 일정에 참석하거나 현지에서 사업일정을 소화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2일 오후 마닐라로 출국한다. 김 회장이 ADB...
재정부는 1일 박 장관이 이날 행사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체계)’의 규모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기 발생 이후 해결을 지원하는 기능에만 한정돼 있던 CMIM을 국제통화기금(IMF)처럼 위기 예방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위기예방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또 아시아...
KDI는 자본시장 개방도가 높은 만큼 외환부문 안정성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선물환포지션 한도제도, 외환건전성 부담금제도 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와 같은 역내 금융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KDI는 경제정책의 초점을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마련에 맞춰야 현재의 4%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