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단지와 9단지에 이어 세 번째로 안전진단을 신청한 것이다. 재건축 준비위는 안전진단 비용 2억9300여만 원도 지난달 모금 총회 이후 한 달 만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 13단지 재건축 추진은 지난 5월 재건축 준비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지난달 모금총회, 이달 사업성 분석 총회 등 세 차례 총회를 거쳐 재건축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선동에 있는 미사강변도시 9단지 전용 84.88㎡도 지난 6일 6억2000만 원에 팔렸는데, 지난해 12월 기록한 전고점(6억 원)을 넘어섰다. 이 아파트는 현재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가 6억2000만~6억 8000만원 선이다.
반면 고양시 주택 매매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이달 22일 기준 고양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0% 하락해 수도권 평균(-0.01%)을 밑돌았다....
양천구는 정밀안전진단이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6·9단지가 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현대2단지와 자양5차현대가 일주일 새 500만~2500만 원 올랐다.
중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호재로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가 500만~1000만 원 올랐고,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도 1000만 원 상승했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대림1차와 개봉동...
개포동 일대에 들어선 개포주공아파트(1~9단지)는 가구 수만 1만7000채가 넘는다. 이 물량이 재건축을 통해 구축아파트에서 신축아파트로 시장에 나온다면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개포동이 비한강변 최고 인기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학군·우수한 자연환경 등을 두루 갖춘 대규모 신축 아파트촌으로...
목동 신시가지 2·3·7·8·9단지는 주택형을 가리지 않고 일제히 1000만~2000만 원 상승했다.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0.12%)도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의 호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들 단지는 일주일 새 매매가격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이밖에 노원구(0.10%)와 서초구(0.07%)도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도봉구(-0....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덕주공9단지’ 전용 83.34㎡의 경우 올해 1월 4억 원(14층)에 전세계약이 이뤄졌지만, 이달에는 3억500만 원(11층)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6개월 새 1억 원 가까이 내려갔다. 임사동에 있는 ‘프리이어팰리스’ 전용 84.97㎡도 올해 1월 6억 원(15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지만, 6월에는 4억8000만 원까지 내려왔다.
오대열 경제만랩...
또한 고양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 9단지(122㎡)의 경우, 발표에 앞서 4월 5일 4억2500만 원(17층)에 팔리다가 발표 후 5월 20일에는 역시 500만 원 싼 4억2000만 원(18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마두동 강촌마을(라이프) 아파트는 4월 6일 4억6000만 원(84.93㎡ㆍ5층)에 거래됐는데 6월 1일 4억3000만 원(2층)에 계약되면서 3000만 원가량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고덕주공9단지(1320가구), 신동아(570가구), 우성(572가구), 한양(540가구)도 정밀안전진단에 막혀 사업 진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명일동의 또 다른 중개업소 대표는 “고덕지구 내에서 안전진단을 통과 못 한 단지들은 정부 정책이 바뀔 때까지 손 놓은 상태다”며 “그나마 안전진단을 통과한 고덕현대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현재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2단지, 9단지가 면적대별로 1000만~5000만 원씩 떨어졌다. 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 추진이 요원해지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주에는 9·13대책 이후에도 큰 가격조정 없이 버티던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현대 아파트가 2500만~1억 원까지 떨어졌다. 한편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금천(0.03%)은 매매가격이...
이번 계약으로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고덕강일 3지구 9단지 아파트 지상부에 적용될 예정이다. VPS는 윈하이텍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중공슬래브 시스템이다. 기존 윈하이텍이 독자 기술을 보유한 신기술 ‘중공슬래브공법(VDS)’과 동일한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데크 플레이트가 아닌 일반거푸집에도 적용하도록 새롭게 고안된 제품이다....
7일에는 경남혁신 9단지에서 두 번째 그린매니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시범 사업 단지이자 올해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는 평택고덕 A-10블록 아파트에서는 그린매니저들이 입주자 방문 행사 지원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그린매니저 시범 사업을 통해 LH 아파트에 조경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이 만족할...
과천주공 8∙9단지 사업지연 우려감에 1500만~3500만 원 떨어졌다. 반면 △안산(0.04%) △용인(0.03%) 등이 올랐다. 안산과 용인은 몇몇 단지의 저가매물이 거래되며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하락세를 유지했다. 서울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8%, 0.03% 내려갔다.
서울 전세값은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래미안길음1차, 길음뉴타운8단지, 9단지(래미안) 등이 500만~15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압구정동 신현대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떨어졌다. 전방위적 부동산 규제와 본격적인 보유세 인상을 앞두고 매수문의가 끊긴 상태다.
반면 △종로(0.08%) △중랑(0.03%) 등 집값이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지역은 ‘키 맞추기’가 진행되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8, 9단지가 500만~1500만 원 올랐고, 보문동3가 보문아이파크는 1500만~2000만 원가량 올랐다. 지난달까지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 실거래 신고되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강북, 도봉, 동작, 성동, 영등포구 등 5곳은 금주 보합으로 전환됐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4%)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며 가격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주공1단지, 4단지, 6단지, 9단지가 1000만~3000만 원 가량 올랐다. 서대문은 저가 아파트 위주로 갭 메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홍제동 삼성래미안이 2000만~5000만 원, 남가좌동 남가좌삼성이 500만~1500만 원 올랐다. 성북은 실수요가 많은 신규 아파트 위주로 매수세가 많다.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이 1500만~3000만 원 상승했다. 강북은 미아동...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9단지, 하월곡동 꿈의숲푸르지오 등이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강동은 거래가 이어지며 매도 호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암사동 광나루삼성과 롯데캐슬퍼스트,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0.28%)와 경기•인천(0.13%) 지역은 한 주 전과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과천은 GTX-C 노선 확정, 롯데호텔부지 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과천주공8·9단지가 호가를 견인하고 있다. 매수문의는 타지역에서 더 많이 들어온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인덕원역에서도 감지됐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신수원선) 등 교통망 증설 호재가 아파트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인덕원역 인근 T공인중개사는 올초와 비교했을 때 집값이 10% 이상...
양천구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호가가 오르면서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저층), 목동신시가지9단지 등이 250만~20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과 동탄, 분당 등에서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올랐다. △일산(0.05%) △동탄(0.04%) △위례(0.03%) △분당(0.02%) △광교(0.02%) 등이 올랐고 △파주운정(-0.06%) △판교(-0.02%)는...
그러나 지금은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이상 9호선), 마곡역, 발산역(이상 5호선)을 둔 알짜 동네로 탈바꿈했다.
SH는 마곡지구 아파트 ‘엠밸리’를 내세워 16개 단지(10단지가 10-1, 10-2단지로 나뉨)에 1만1821가구(9단지 예정, 10-2단지 미정)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13단지는 민간매각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1194가구를 일반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