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장관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가 소상공인에게 족쇄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각 부처, 지자체와의 협조를 지속해 개선된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더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올해 3분기 중 표준계약서 사용 지침을 배포해 만화ㆍ웹툰 분야 표준계약서의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이번 제ㆍ개정안을 만드는 데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합리적이면서 공정한 계약을 통해 창작자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산업계는 안정적으로 확보한 권리를...
JP모건 하진수 전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의 주주가치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 문화로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춘 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제재보다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참여 독려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민경욱 한국거래소...
챗GPT는 디지털 전환 및 AI 확산을 우리 기업의 기회이자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AI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현재의 경쟁력마저 상실할 수 있는 한편, 기업 인프라와 고객 서비스 등에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다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탄소중립 및 ESG 기조 강화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2차전지 등 업종에서...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각 분야별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민관이 합심한다면 치열한 글로벌 각축전 속에서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됐다”며 “아울러, AI가 전 산업에 도입‧확산되는 만큼 AI 생태계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중소기업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AI 분야 G3로 세계 무대에서...
또, AI가 사회와 산업 전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AI 일상화를 위한 정부의 발 빠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제2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서비스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혁신의...
본격 확산, 혁신 AI 인프라 고도화, 글로벌 AI 파트너십 확장 등 세 가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남훈 교수는 발표에서 이동통신이 음성 중심(1차 진화)에서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2차 진화)를 넘어 5G/6G기반 융합 서비스(3차 진화)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융합 시대의 ICT 정책은 이동통신 중심의 생태계에서 서비스∙기기∙플랫폼∙ 콘텐츠가...
이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채용하고, 주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보니 2차 채용부터 급격하게 채용률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초등정책국장은 “개학을 앞두고 졸속으로 구인한 늘봄 기간제교사가 해당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고 주 10차시 내외 정규 수업을 교수할 수 있을지 보장하기 힘들다”며 “늘봄 기간제교사의 업무와 수업이...
오 장관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소멸, 경쟁력이 부족한 서비스 산업 등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자, 우리 경제의 활력소”라며 “세종점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업해 라이콘타운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은 검토한 뒤 한 달 이내에 의견을 주신 분께 검토 결과를 말씀드리고, 지속해서...
상장기업들의 자발적인 기업 가치 제고 노력, 투자지표 비교 공표, 밸류업 관련 ETF 개발, 체계적인 상장기업 밸류업 확산 지원 등이 담기긴 했지만 세제혜택 등 기업들로 하여금 실행의지를 높일 만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추후 후속대책으로 미뤄 놓았다는 점이 저 PBR 주들의 주가 조정을 초래했던 것으로 판단.
그렇지만 저 PBR 업종이 주도 테마로서 그 지위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그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일반 주주 보호강화 등을 중심으로 제도개선을 진행했다”면서 “제도개선 노력에 더해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가 내달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예고하자 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위기경보를 격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94곳에서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8897명(78.5%)으로 나타났다. 이 중 69.4%는 병원을 이탈했다.
특히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처음으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고금리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공실률이 사상 최고로 치솟는 등 가격이 급락하는 추세다.
국내 부동산PF 부실도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난해 5대 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7조2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 순익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쌓은 대규모 충당금 때문이다. 태영건설PF 사업장의 연쇄...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창업공모전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창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예비·초기 창업자의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내 창업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또한 자동차부품, 기계, 방산 등 14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 쉽게 적용·확산 가능한 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공정모델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로봇기술 개발을 지원해 장애인의 근로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서비스로봇 분야의 경우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격에서 의료기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며 진료할 수...
최근 홍콩 ELS 가입자들이 감사원에 금융당국의 감독 소홀 책임을 묻는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금감원 16일부터 홍콩 ELS 판매사 2차 조사...손실액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홍콩 H지수 ELS 판매사(은행 5곳·증권사 6곳)에 대해 2차 검사에 돌입했습니다. 1차 검사에서 회사별로 드러난...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가운데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로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들의 기술 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상생결제시스템을 2017년부터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과 관련해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은 “국내 유전체 분석 1위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크로젠이 정밀의학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공헌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하면서 중견 건설사의 미착공 현장의 본 PF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연내 분양을 앞둔 6100억 원 규모의 현장을 보유하고 있어 일각에선 부실 우려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해당 현장은 모두 사업성이 우수해 미분양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