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스텍에 설치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 바이오 분야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방사광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포스텍에 전 세계 3번째로 구축됐지만 구동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포스텍 뿐이다. 이 가속기는 질병 단백질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일반 빛의 100경 배 밝은 빛을 내뿜는다. 이를 통해 단백질 구조를 쉽게 볼...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및 관련 분야에서 거둬들이는 현재 수익 구조를 점진적으로 변화하기로 했다. 철강, 인프라, 신성장 등 3대 핵심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을...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대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추진해온 각종 바이오 관련 연구·기술을 평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오 분야 진출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근 포스코의 주력사업인 철강에 대한 미국의 통상 압력이 높아진 데 따른 행보로도 풀이한다....
과기특성화대는 카이스트ㆍ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ㆍ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ㆍ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과학기술원과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등 5곳을 말한다.
‘스타-무크’는 지난달 8일 개최한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 회의의 후속조치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를 통합해 수준 높은...
신입 Y-KAST 회원에는 ‘시간 역행 거울’, ‘초고해상도 슈퍼렌즈’ 등 창의적인 연구로 물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와 수리 유체역학에서 난제를 해결하며 젊은 여성수학자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배명진 포스텍 교수 등 분야별 차세대 스타과학자들이 선정됐다.
만 43세 이하여야 뽑힐 수 있는 Y-KAST의 올해 신입회원 평균 나이는 만 41....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9일 포스텍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포스텍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수여는 여섯 번째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국내 기업인 가운데 처음이기도 하다.
포스텍은 허 회장이 국내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68년 창업 이래 공업용 다이아몬드, 일렉포일 등 첨단 부품 및...
포스코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포스코의 핵심 철강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포항, 광양, 송도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철강공정, 제품 및 제품이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신소재와 그린에너지를 연구를 담당하는...
1호 스마트 벤딩 머신은 서강대에 설치됐다. 조만간 고려대, 포스텍 통합 가상화폐 실증 사업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데일리인텔리전스는 국내 핀테크 전문기업 데일리금융그룹의 계열사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올해 11월 일본 SBI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일본 SBI그룹의 계열사다.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 등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국내 뇌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신진 연구자로 주목 받고 있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해당분야 해외 석학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나사(NASA) 등에서...
동반성장 활동이 활성화돼 산업 생태계 전체가 건강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래들필러(ladle filler) 및 철강용 부자재 전문 기업인 인텍이 우수 기업으로 소개됐다. 인텍은 포스코와 RIST, 포스텍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는 ‘테크노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래들필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진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추천했다. 그는 “정치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강한 영혼이다. 세계를 지배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지배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초연함과 강한 영혼을 길러주는 ‘명상록’이야말로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일찍이 프로이센의...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포스텍에서 첫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영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교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실무에서도 응용 가능한 실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는 방안으로 지난 7월 포스텍과 함께 이 교육을 공동 기획해 온...
포스코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인재창조원과 연계해 ‘취업 준비생 대상 IoTㆍ빅데이터ㆍAI 인재양성 무료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무료교육을 실시해 4차산업혁명의 빠른 확산에 따른 차세대 인재양성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는...
신입사원 도입 교육은 3개월간 포스코그룹 공통가치 교육, 인성교육과 제철소 현장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대상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있다. 지역전문가, 해외 연구과정, 국내·글로벌MBA 과정, 포스텍 유학을 통해 육성한다. 지역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해외사업 추진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매년 선발해...
올해의 신진과학자는 신경, 식물 유전학, 생리학 등 다양한 기초 연구분야에서의 독창적인 연구 방식 혹은 기존의 생명 현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 △강찬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도훈 (매사추세츠대 의대 교수), △이정호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최규하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이다.
서...
아파트 취득 과정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실정법 위반, 포스텍 창업보육센터장 재직시 보육기업으로부터 주식 무상수증 등의 문제점도 언급됐다. 보고서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서 중소기업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부처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할 만한 전문성과 행정경험, 정무적 감각이 부족하다는 데 우려를...
박 후보자는 이영훈 교수를 포스텍 기계공학과 세미나 연사로 초청한 것은 본인임을 인정했다. 다만 당시 이 교수의 사관에 대해 "깊게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 변희재씨 초청에 대해서는 "선배 교수가 최초로 초청했고 저는 연결 역할만 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배 교수가 하자고 했는데 그분의 편향성이...
2014년과 2016년에는 '보수 논객' 변희재 씨와 뉴라이트 대표적 역사학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를 포스텍에 초청한 것도 드러났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후 여당 지지자들뿐 아니라 야당에서도 대통령의 장관후보자 지명철회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박 후보자는 이에 대해 "부끄럽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이 다르다는 것을 후보자 되고 처음 알았다"면서...
서울대는 지난해 72위에서 공동 74위로 2단계 밀려났고 카이스트는 공동 95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떨어졌다. 지난해 137위였던 성균관대가 26계단 뛰어오른 공동 111위를 기록했다.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은 올해 공동 137위로 지난해 104위에서 크게 떨어졌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201~250위권에 들었다. 200위권 밖은 정확한 순위가 공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