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중진공 40주년 준비 전담반’을 운영하며, 비전‧전략수립, CI개편, 성공사례집 발간, 40년사 편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중진공의 장점으로는 △자금, 수출, 인력, 창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전 분야 기능 제공(67.4%)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전문...
국립산림과학원이 남북의 산림 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 제재하에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 분야로 사전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원은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2015년부터 남북 산림 용어 사전...
한글과컴퓨터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손잡고 남북 언어교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편찬사업회 사무실에서 노진호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염무웅 편찬사업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겨레말큰사전’ 편찬의 효율성을...
바른백서 편찬위원장 정병국 의원은 발간사에서 “침몰하는 보수정치에서 개혁보수의 가치를 구하고자 바른정당을 창당했지만, 부패한 보수와 폭주하는 진보 사이에서 대안이 되지 못했다”면서도 “바른정당의 정신과 가치는 계속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책연구소장 지상욱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뜻은 좋았지만, 고난의 환경을 버티고 가치와...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교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2억5652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업무를 총괄했다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책의 저작권자라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이 회장으로부터 편찬비 명목으로 고문료와 현금을 받는 등 후한 신임을 받았다”고...
국사편찬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 4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를 오늘(1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시수수료는 고급 1만8000원, 중급 1만6000원, 초급 1만1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응시수수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접수 후 다음 달 6일까지는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8월 4일까지는 100% 환불이...
6.25 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국사편찬위원회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휴전회담 위해 처음 만난 유엔군과 공산군.
▲군인과 피난민.
▲부모를 잃고 미군 부대에 들어간 부대 마스코트가 미군에게...
이와 함께 불법적인 국정화 여론 조성·조작, 국정화 비밀 TF 부당 운영, 교과서 편찬·집필 과정의 위법·부당 등 위법사항도 담았다.
백서는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제공된다.
진상조사팀은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서 위법․부당한 행위를 한 교육부(5명) 및 소속기관(1명) 공무원 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가...
통일부는 3일 한국과 북한이 함께 집필 중인 ‘겨레말큰사전’ 편찬을 맡은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신임 이사장에 염무웅(76·실명 염홍경·사진) 문학평론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염 신임 이사장은 문학계, 출판계, 시민활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고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회의 남측 회장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국정교과서 편찬 당시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수립' 표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꿨다.
현재의 교과서에서도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표현했고, 임시정부의 법통과 독립운동 역사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다.
이번 시안에는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이 빠졌다.
1948년 유엔(UN) 결의에는 대한민국이 '유엔한국임시위원단...
일부 네티즌은 "나도 역사 전공했고, 고금록 제왕운기가 중요한 사서긴 하지만 편찬 연도를 시험에 내는 건 진짜 쪼잔하다", "문제 수를 확 늘려라", "이 책 편찬 시기랑 공무원 업무가 무슨 관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한길 강사에게 동의를 표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오히려 변별력 높이기 위해서 이런 문제가 있어야...
조선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를 보면 대게의 생산지는 영덕, 영해, 평해, 길주, 명천, 북청, 함흥, 경흥, 단천, 홍원 등지였다. 이는 영덕 이북 동해 연안에서 대게가 잡혔던 것임을 알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즉 경북과 강원도, 함경도 연안에서 두루 잡혔던 것이 바로 대게였다.
세종 대에는 함길도 도절제사가 “국왕이나 황제에게 진헌(進獻)할 동해의 붉은...
이날 위원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박근혜 정부가 민주적 절차를 무력화시키면서 위헌·위법·편법을 총동원해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이뤄져야 할 역사교과서 편찬에 직접 개입해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주요 불법행위는 △불법적인 국정화 여론 조성·조작 △국정화 비밀TF 부당 운영 △역사교과서 국정화...
남송 때의 성리학자 주희(朱熹)와 그의 학생들 사이에 오간 문답을 모아 편찬한 ‘주자어류(朱子語類)’ 권117에 나오는 말이다.
주희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라. 순리대로 하나씩 이루다 보면 천만 가지 일도 다 이룰 수 있으니, 순리란 바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뜨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라는 취지로 이 ‘水到船浮’라는 말을 하였다.
본인이...
NH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사사(社史) 편찬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1월 1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편찬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전에서는 지난 50년간의 NH투자증권의 주요 연혁, 과거 회사에서 진행했던 행사, 임직원들의 모습, 과거...
불교 선종(禪宗)의 제6조(祖)인 혜능(慧能·638~713) 선사의 어록을 모아 그의 제자가 편찬한 책 ‘육조법보단경(六祖法寶壇經)’ 제1권 ‘행유(行由)’에 나오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 “위안부 문제는 가해자인 일본이 ‘끝났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독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강점당한 우리 땅”임을...
영락제는 세계 최대의 궁성인 자금성을 축조하고 사상 최대의 유서(類書, 백과사전)로 꼽히는 2만8000권짜리 ‘영락대전’을 편찬케 하는 한편, 환관 정화(鄭和)의 함대를 인도양을 넘어 대서양에까지 발진시켜 중국인들이 콜럼버스보다 먼저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올렸다는 주장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의 문명과 경제력이 당시 세계 최고, 최대를 자랑할 수...
양봉요지는 독일인 카니시우스 퀴겔겐(한국명 구걸근·1884∼1964) 신부가 서울 혜화동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서양의 양봉기술과 경험을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1918년 국문으로 편찬한 책이다.
당시 등사본 150권이 발생됐고, 그중 일부가 출간 직후 독일 수도원으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책은 왜관수도원에 선교사로 파견된 바르톨로메오 헨네켄(한국명...
그런데 1481년(성종 12)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그녀의 행위를 ‘열(烈)’로 보고 있다. 겨우 한 세대가 지났을 뿐인데도 성리학적 이데올로기가 강조되면서 여성의 정조에 대한 관념이 한층 강화되었던 것이다.
한편 신씨의 언니는 낭장(郞將) 김우현(金遇賢)의 아내이다. 고려 말에 왜적이 침범하였는데 김우현이 도망쳐 숨었다. 감군(監軍)이 신씨에게...
경문왕 외에도 남자 형제로 진성왕대 향가집 ‘삼대목(三代目)’ 편찬을 주도했던 각간(角干) 위홍(魏弘)이 있다. 경문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49대 헌강왕, 50대 정강왕, 51대 진성왕에게 고모가 된다.
단의장옹주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와 같은 역사서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대인들이 단의장옹주라는 존재를 알 수 있게 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