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락한 160.4포인트를 찍었다. 이는 주로 팜유 가격하락에 기인했다.
육류는 전달(175.2)과 비슷한 175.1포인트를 나타냈다. 양고기 가격이 상승했지만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금육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쇠고기는 미국 내 공급 증가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로 가격이 떨어졌다. 양고기는 오세아니아의 수출 감소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남아시아 지역 싱가포르는 바로 옆 인도네시아에서 팜유나 종이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로 숲을 태우면서 한국만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국가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2013년부터 저소득층 20만 명에게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 100만 개를 지급해 우리와 대조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기업들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법을...
유지류 역시 최근 30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팜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8% 상승한 186.3 포인트였다.
유제품은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거의 변동을 보이지 않으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193.0 포인트를 나타냈다. 육류 역시 양고기와 가금육,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156.7 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존 농장형 인프라 확보에 이어 유통형까지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이라며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곡물, 유지 등 농산물을 연간 1000만 톤 거래하는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농장형 인프라 확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팜농장을 개발 중이며, 금년 내 팜유의 상업생산과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
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합상사업계와 바이오디젤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일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팜유는 지난해 12월 22일 말레이시아선물거래소에서 톤당 6444링깃(약 173만 원)에 거래됐다. 2014년 5월 2400링깃(약 64만 원)에서 거래됐던 것과 비교해 168.5%나 가격이 상승했다.
식물성 기름인 팜유의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히로시 아메미야 코퍼레이트 시티즌십 재팬 대표는 팜유 등 오일, 제과제빵 원료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제공하기 위해 NGO 와일드아시아와 손잡고 동남아 소규모 자작농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와일드 아시아 그룹 계획(WAGS)’을 진행하고 있는 후지오일그룹, 일본의 부동산 상해보험 그룹으로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와 협업해 농업날씨지수보험(WIIA)를 개발...
이 공장은 대두유, 해바라기유, 팜유, 혼합유 등의 가정용 식용유 제품을 연간 약 2만 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미얀마 식용유 시장은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시장이지만 현지에서 직접 식용유를 생산하는 기업이 없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미얀마에서만 1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식품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 조성된 틸라와 경제특구에 들어선 이 공장은 대두유, 해바라기유, 팜유, 혼합유 등의 가정용 식용유 제품을 연간 약 2만 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미얀마 식용유 시장은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시장이지만, 현지에서 직접 식용유를 생산하는 기업이 없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의 공장은 미얀마 최초의 자동화 현대식 유지 공장으로 식용유의...
제이씨케미칼이 바이오디젤의 생산 원료인 팜유를 직접 생산하게 됨에 따라 수입 의존도가 97%에 이르는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통한 원료 자급율 증대가 예상된다.
한편 제이씨케미칼은 2012년 10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에 여의도의 약 33배인 1만헥타르(ha) 규모의 팜농장을 인수해 약 7000헥타르(ha)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주로 팜유, 대두유, 유채씨유의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유제품은 전월보다 13.8% 상승한 176.0포인트를 기록했다. 버터 등 모든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고, 재고량 감소 및 유럽연합(EU)내 수요 증가가 원인이 됐다.
육류는 전월과 거의 동일한 163.5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과 비교하면 12.6% 상승했다. 올해의 육류 가격상승은 돼지고기, 양고기...
밴드랩을 설립한 28세의 궉멍루는 세계 최대 팜유업체 윌마인터내셔널의 궉쿤훙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거스 웨너는 “우리는 커다란 모멘텀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새롭고 다른 영역과 시장에 적용할 큰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부문에서 롤링스톤의 발전은...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KCI가 RSPO(지속 가능한 팜유 라운드 테이블) 인증을 획득했다.
KCI는 29일 서울사무소에서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환경단체인 ‘RSPO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KCI는 친환경 팜유(Palm Oil)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RSP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SPO는 화장품, 식료품, 세제의 천연원료인 팜유...
작년말 코트라의 나이로비 무역관이 작성한 '2016 케냐 진출전략'에 따르면 케냐의 작년 8월까지 의약품 수입액은 3억 800만달러치로 '석유 및 정제유' '승용차' '팜유'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케냐는 호흡기 계통의 질병이 많고 HIV(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감염률이 높아 항생제 수입이 전체 의약품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보령제약의 맥시크란정은 케냐에서 가장...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는 지난 1분기 팜유 생산량이 전년보다 10% 줄었다고 집계했다. 세계은행(WB)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지난해 6월의 5.0%에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폭염 영향으로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경기회복 발목을 잡고 있다.
라보뱅크는 올해 호주 밀 생산량이 전년보다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난 분기 지출은 전년보다 7.3% 늘었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41.3% 급증했다. 투자는 전년보다 6.9% 늘어났다. 인도네시아 경제의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지출은 4.9%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6.4% 감소해 계속 부진한 모습이다. 중국 경기둔화로 석탄과 팜유 등 인도네시아 주력 수출품목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엘니뇨는 1997~199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팜유, 설탕, 유제품과 같은 농산품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
WSJ는 엘니뇨가 소멸하면 이와 반대되는 기상현상인 라니냐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며, 라니냐가 엘니뇨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농산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엘니뇨보다)더 심각하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15회 엘니뇨 발생한 뒤...
엘니뇨 현상으로 콩 생산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코코아와 밀, 팜유 등의 글로벌 공급에는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는 “엘니뇨 현상이 코코아와 커피, 팜유, 구리 공급처가 집중 분포된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요 측면에서 볼 때 미국의 천연가스와 난방유가 가장 위험 노출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지류 가격지수의 하락은 팜유와 대두유 가격 하락과 원유가격 하락이 견인했다. 팜유 가격은 국제적인 수요 부진과 동남아 국가의 양호한 생산량이 전망됨에 따라 하락했으며 대두유 가격도 미국의 대두 생산량 증가 및 남미지역의 식부조건 개선에 따라 떨어졌다.
설탕은 10월(197.4포인트)보다 4.6% 상승한 206.5포인트를 기록했다. 설탕 가격지수의...
유지류 가격지수는 지난 3개월간 하락이후 상승한 것으로, 이는 주로 엘니뇨의 영향에 따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내년도 팜유 생산량 감소 우려에 기인한 것이다.
대두유 가격도 브라질 지역 폭우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설탕은 9월(168.4포인트)보다 17.2% 상승한 197.4포인트를 나타냈다. 설탕 가격지수의 급등은 엘니뇨 등 날씨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호주와 아시아, 아프리카 일부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팜유와 밀 코코아 커피 등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들어 부진했던 농산품 가격이 불과 몇 주만에 급등하고 있다. WSJ은 최근 3주간 글로벌 유제품 가격이 36%, 설탕은 31% 각각 폭등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팜유는 13.1%, 밀은 6.1%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