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헤어질 결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김신영이 출연해 배우로서의 남다른 활약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 개그나 예능 할 때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없지 않냐. 무대 인사에서 제 이야기를 슬쩍 꺼내 봤다”라며 “마지막 날에 감독님께...
상처받고 방송을 못 하는 사람을 캐스팅 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조형기를 초대하고 싶다. 왜 요즘 TV에 안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언급해 복귀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조형기가 활동하지 않는 이유로 과거 그가 저질렀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꼽고 있다.
조형기는 1991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3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시체를 유기한...
그는 전작에서 전지현,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하정우 등을 캐스팅했다.
“최동훈 감독님이 지금까지 일해온 배우들은 너무나 슈퍼스타들이고, (그가 만드는 영화는) 저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이즈였어요. 이번에 류준열, 김태리라는 젊은 배우의 얼굴을 사용하신 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연기하는 과정에서 만난 배우들에게 좋은 힘을...
특히 제작진은 주인공 박은빈을 캐스팅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고,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단 5회 만에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0.9%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는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종영을 하기도 전에 미국에서 드라마 리메이크 제안도 들어왔다.
이처럼...
‘기후 살인자들 지원을 중단하라’
지난해 3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앞. 43층의 쌍둥이 은행 건물을 지나 바로 앞 프레스센터로 두 명의 패러글라이더들이 날아들었다. 이들은 센터 옥상 위에 착륙한 뒤 노란색의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지금 당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또 다른 현수막에는 글 첫머리에...
앞서 ‘환혼’은 최초 여주인공으로 배우 박혜은을 캐스팅했다. 하지만 박혜은은 주연 자리에 부담감을 느껴 제작진과 합의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정소민이 여주인공으로 새롭게 발탁됐다.
당시에도 여주인공 교체로 큰 잡음이 있었던 만큼 또 한 번 여주인공이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고윤정으로 바뀔 경우 여배우 교체만...
이후 영화, 영상 관계자가 해당 플랫폼에 이름을 올린 성우를 캐스팅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캐스팅 매칭을 지원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플랫폼을 통해 성우를 캐스팅하는 영화, 영상 관계자는 부산사운드스테이션 시설 이용료를 최대 50%를 할인 받는 등 매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활동 가능한 배우, 성우, 성우 지망생이며 거주...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와 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되고, 정부가 추천하는 공익위원들이 캐스팅보트를 쥔다. 표결에 앞서 공익위원 중재안을 거부한 사용자위원 9명과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퇴장했다.
이번 5.0% 인상은 올해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준으로 삼았다.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다본 평균 물가상승률...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스케줄표를 올리며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다. 감사하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 배우 김호영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엘리자벳’에...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주)캐스팅엔과 B2B 업무 플랫폼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캐스팅엔이 B2B 업무 플랫폼 ‘업무마켓9’에서 금융 영역까지 제공 업무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존 비금융 업무 플랫폼에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추가 확대함으로써 이종 업종 간 시너지가...
그동안의 작품이 원작이 있거나 이미 여성 캐릭터를 대략 정해 놓았었기 때문에 외국인 배우를 캐스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헤어질 결심’은 남자 캐릭터인 형사 해준만 어떠한 성격이라는 걸 정해둔 상태였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이었죠.”
박 감독과 정 작가는 탕웨이를 만나 여러 차례의 대화를 거친 끝에 각본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계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스케줄을 가졌다.
옥주현은 2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를 홍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며 “(마타하리를)포털에 검색하면 실존 인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보통 스파이로...
그보다는 내가 원하는 사람을 캐스팅하고, 내가 넣고 싶은 농담을 넣을 수 있는 ‘권한’을 키워가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 직후 곧장 원격 회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던 그는 배우 윤여정이 했던 “배우에게 진짜 어워드란 다음 프로젝트를 받는 것”이라는 말을 다음처럼 되읊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공의 척도는 다음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명단을 발표하며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이전에 ‘엘리자벳’에 출연했던 배우 김소현과 신영숙이 제외되고 옥주현과 그의 절친한 후배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며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진 것.
특히 다음날인 14일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주연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EMK ‘엘리자벳’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고...
다만 자신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논란에 관해서는 재차 선을 그었다.
2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봤다”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이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작품 ‘엘리자벳’에 출연 의지를 내비쳤던 김소현이 입을 열었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동참합니다”라고 했다.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배우는...
'암살’, '도둑들'로 연이은 흥행에 성공한 이후 신작 '외계+인'으로 다시 한번 호화 캐스팅을 완성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최 감독은 "흥행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강물에 흘러가는 돗단배처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로 국민들이 고생한 것처럼 우리도 힘들게 촬영했다. 이제는 (로코나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별처럼...
이날 남경주는 인터뷰에서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캐스팅 문제를 겨냥한 건지 안 한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옥주현이) 왜 과잉 반응을 했는지 의아스러웠다. 전화 통화해서 서로 얘기하면 그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발이 저리니까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해당 글을 통해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스태프는 배우들의 소리를 듣되,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