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3당사자 모델은 △카드회원 △가맹점 △카드사업자로 이뤄져 있으며, 발급과 매입 모두 신용카드사가 담당한다. 반면, 미국은 △카드사 △전표 매입사 △카드회원 △가맹점 등 4개 주체가 묶이는 구조다. 분업화와 아웃소싱이 잘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ISO 사업자의 역할은 미국의 금융 기관 및 처리 업체를 대신해 가맹점 마케팅 및...
카드사 할인도 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통해 삼성·롯데·NH농협과 스마일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원까지 적용되는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총 3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신세계푸드의 인기 브랜드도 총출동한다. △올바르고반듯한 △피코크 △호텔컬렉션 △쉐프컬렉션 △베키아에누보 △밀크앤허니 △르세떼...
네이버페이 현장결제(QR, 삼성페이)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와 동일하다. 결제처나 카드사에게 별도의 비용이나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다.
지난달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4월대비 17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도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사용자 혜택을 자체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신한카드는 올해...
지난해 현대카드를 제외한 국내 전업카드사 7곳은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실적 증가에 따라 유일하게 정규직은 아니지만 지난달 전환형 인턴십 모집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367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2743억 원) 대비 증가했지만, 이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이...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해외 신용판매 금액은 5683억 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전년 동월(3630억 원) 대비 56.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44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4156억 원)보다 6.0% 증가했다. 신한카드(4344억 원), KB국민카드(3735억 원)는 각각 15.5%, 16.4%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재산정에 대한 이슈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올해도 소식이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며 "카드 수수료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비정규직 지원방안도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비정규직의...
우선 기존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시는 추후 전 카드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이전에는 총 결제액 5만 원을 광역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이 각각 3만 원, 2만 원 있다면 두 번에...
우선 기존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시는 추후 전 카드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이전에는 총 결제액 5만 원을 광역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이 각각 3만 원, 2만 원 있다면 두 번에 나눠서...
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자동차할부금융을 취급하고 있는 6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관련 자산은 지난해 9조6387억 원으로 전년(10조6909억 원) 대비 9.8% 쪼그라들었다. 자동차할부금융 자산은 2013년 이후 지속 성장해왔지만 10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자동차할부금융업은 캐피털사 자산의 15~30%가량을...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의 실적도 감소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분기 애플페이 도입 효과와 함께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로 순이익 265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2540억 원) 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367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2743억 원) 대비 증가했지만, 이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된 수치다....
고용노동부는 저축은행과 카드사, 신용정보회사 35곳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벌여 비정규직 차별 등 총 18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부는 올해 1~3월 저축은행 25개소, 카드사 5개소, 신용정보회사 4개소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차별, 육아 지원제도 위반, 금품 미지급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34개소에서 185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 법...
VAN 업무는 신용카드사와 카드가맹점 간에 통신망을 구축해 신용카드 결제 및 정산과정에서 신용카드 조회, 거래승인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총 27개의 VAN사가 영업 중이며, 이번 점검 대상인 13개 사업자의 점유율은 약 98%에 이른다.
13개 사업자는 나이스정보통신, 금융결제원, 엔에이치엔케이씨피, 다우데이타, 한국결제네트웍스, 코밴...
내용이 모호하거나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해석·적용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바꿀 예정이다. 3분기에는 카드사별 포인트 점검·보정 프로세스를 마련해 포인트 미적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시스템 개선 전까지 발생하는 미적립 카드 포인트는 카드사별 일정에 따라 올해 중 환급된다.
국내 카드사 및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신종자본증권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 사례는 2020년 이후에만 20여 건 이상이나, 공모를 통한 신종자본증권 발행 시도는 KB국민카드가 처음이다. 또 공모 방식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리테일 투자 수요를 흡수해 사모 방식 대비 유리한 발행 금리도 기대된다.
KB국민카드의 2023년 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약 16.6...
페이백 혜택을 받고 나서 카드를 해지하고 6개월이 지나면 동일한 카드사의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식이다. 온라인 카페에서는 카드 신규 발급과 해지를 반복하는 이용자들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에도 현금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통한 가입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카드 모집인을...
21일 기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약 118만 명 중 22만5000명이 전환을 완료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5월 1일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카드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시스템·앱·홈페이지를 개발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며 "K-패스 신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먼저 카드결제일이나 은행 대출 등 결제일에는 카드사, 은행이 미납에 관한 안내 사항을 보냅니다. 보통 3일까지는 안내문자가 계속 오고, 연체이자도 발생합니다.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주말을 제외하고 영업일 5일 기준으로 신용카드가 정지될 수 있고, 신용카드회사, 은행으로부터 본격적인 독촉전화가 오게 됩니다.
독촉전화를 받았음에도 채무를 변제하지 않을...
또 국제 카드브랜드사가 공통으로 서비스를 변경하는 경우, 국내 카드사가 사전 신고 없이 바로 약관을 개정해 소비자에게 서비스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개정된 약관을 여신협회에 보고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도록 했다. 올해 중 관련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온라인 채널을 통한 보험계약...
회원수가 증가하고 카드 이용 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카드의 우수한 자산건전성, 양호한 자본적정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 또한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의 근거로 꼽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